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紀異 or Science138

카누 문화권에서는 저세상 여행도 카누로! Ancient Canoe Burial: 800-Year-Old Resting Place of a Woman Unveiled 고대 카누 매장: 800년 된 여성의 안식처 ​ 태평양 북서부로 가서, 이제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곳에서는 고대 문명의 신성한 매장 관습이 있다.  거의 800년 전 카누에 안치된 한 여성 유해는 역사학자와 연구자들을 모두 매료시켰다. ​이 독특한 매장은 이 초기 사회들이 저세상 여행을 떠난 사람들을 위해 지닌 깊은 영적 신념과 경외심을 반영한다.  카누는 단순한 최종 안식처를 넘어서 사후 세계로의 항해를 상징할 수 있으며, 그들의 세계를 형성한 의식과 전통에 대한 강력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 뭐 사실 독특할 것도 없다. 무덤에서 나오는 모든 탈것은 상여라는 말 나는 .. 2025. 4. 8.
처단한 적 두개골에 대못을 박은 갈리아 The Iron-Nailed Skull: A Glimpse into Ancient Warfare Practices 뭐 제목 그대로다. 보는 그대로다. 철못 대못이 박힌 해골이다.  ​얼마나 억하심정이 많았으면 저리 처단했겠는가?  불행한 저 두개골 주인께서는 40세에서 50세 사이 남성 전투원으로 추정된다는데, 연세를 꽤 자신 양반이다.  저런 일이 고대 사회에서 지중해와 고대 이베리아 공동체, 특히 현재 카탈루냐로 알려진 지역 #갈리아 문화 Gallic cultures에서는 보통이었다. ​ 의기양양한 전투 끝에 전사들은 적들을 참수하고 이 트로피를 들고 자신들의 씨족으로 돌아가는 엄숙한 의식을 치렀다. ​ 자른 머리는 포획한 무기와 함께 건물, 현관, 안뜰 외부 눈에 띄는 곳에 전시함으로써 군사적 능력.. 2025. 4. 8.
스키타이 전사 부부의 죽음 In 2020, archaeologists in Siberia have uncovered a fascinating 2,500-year-old grave that holds the remains of what appears to be an ancient warrior couple, offering a glimpse into the mysterious Scythian culture. 2020년에 공개된 소식이다.시베리아 고고학자들이 고대 전사 커플로 보이는 유해를 보관하고 있는 2,500년 된 매혹적인 무덤을 발견함으로써 신비로운 스키타이 문화를 엿볼 수 있게 했다.매장지는 남녀 1명으로, 모두 30대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그 옆에는 갓 태어난 아이와 사망 당시 60세 정도로 추정되는 노부인 유해가 있었.. 2025. 4. 7.
꼬챙이 고문 사형을 애용한 아시리아 The practice of impalement, commonly linked to Vlad the Impaler and the Ottoman Empire, actually has its roots in ancient Assyria. ​ 블라드 임팔러 Vlad the Impaler와 오스만 제국과 흔히 연결되는 임팔레impalement 관행은 사실 고대 아시리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아시리아인들은 이 끔찍한 방법을 적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심리적 무기로 사용한 선구자였다. ​ 기원전 9세기부터 7세기까지 지배하는 동안 아슈르나시르팔Ashurnasirpal 2세와 같은 저명한 아시리아 왕들은 공포를 심고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찔린 시체를 다른 사람들에게 엄중한 경고로 공개적으로 전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 2025. 4. 7.
순록 뿔을 예술로 승화한 구석기 조각 A depiction of a #bison licking its side, created around 15,000 years ago. 약 15,000년 전에 만든 들소가 옆구리를 핥는 묘사라 하며 이르기를 자기 몸쪽으로 돌려 옆구리를 핥는 바이슨을 묘사했다 한다. 머리는 가벼운 부조로 표현했다. 이 유물은 창을 던지기 위해 팔을 뻗은 갈고리가 있는 사냥 도구인 투창기의 추진체 propellant 파편으로 추정한다고.더 정보를 검색하면 저걸 Bison Licking Insect Bite, 곧 자기 몸을 무는 벌레를 핥는 바이슨이라 이름하거니와, 꼭 그것이 아니라 해도 사람도 스스로 자기 몸을 긁는 이유가 꼭 벌레 때문이겠는가 하니 문제가 없지는 않다고 본다. 저 유물은 프랑스 도르도뉴Dordogne.. 2025. 4. 7.
머리에 주사를 바르신 페루 샤먼 Adorned with red cinnabar, the remains of a priest or shaman from about 3,000 years ago at the Pacopampa Archaeological Complex near Cajamarca in Peru 페루 카하마르카Cajamarca 근처 파코팜파 고고학 단지Pacopampa Archaeological Complex에서 약 3,000년 전 사제 혹은 샤먼shaman 유해가 발견됐다.두개골에는 먼 산에서 운반한 희귀한 물질인 붉은 주사朱沙 red cinnabar가 장식되어 있었다.무덤 주변에는 아마도 바디 페인팅에 사용했을 재규어 새김 도기 스탬프ceramic stamps가 도기 냄비와ceramic pots 함게 흩어져 있었다. 너비가 거.. 2025. 4. 7.
백조 이불 깔고 조산아와 함께 간 18살 엄마 A young woman from Vedbaek, Denmark, buried with her baby son who had been placed on a swan's wing, c 4000 BC.Vedbaek 'swan wing burial' Grave 8 is the most famous of the burials, contains a young woman, who may have died in childbirth, and a premature baby. 덴마크 베드바에크Vedbaek 한 젊은 여성이 백조 날개에 얹힌 아기 아들과 함께 묻혔다. 기원전 4000년 전 무렵에 말이다. 베드바에크 '백조 날개 매장' 무덤 8['swan wing burial' Grave 8] 은 가장 유명한 매장지로, 출산.. 2025. 4. 6.
휘황찬란 서고트 왕관 The Crown of Recceswinth, King of the Visigoths in 7th-century, now in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Madrid.이 엄청나게 비싸고 우아한 물건은 7세기 스페인 서고트Visigoths 왕인 레체스윈스Recceswinth 왕관이다.이 왕관 본체는 황금 필리그리golden filigree로 만든 원형 다이아몬드다. 이에는 극동에서 가져온 30개 사파이어와 30개 진주를 박았다.그것은 투공openwork, 하트 모양 링크 heart-shaped links를 통해 록 크리스탈 피니얼rock crystal finial에 매달려 있고, 거기에서부터 "RECCESVINTHUS REX OFFERET"("Recceswinth the Ki.. 2025. 4. 6.
응가나산Nganasan 부족, 북극을 터전으로 삼은 몽골리안 The Nganasan people, indigenous to Siberia, maintain ancient traditions of reindeer herding and fishing, preserving their cultural identity in the harsh Arctic landscapes of Russia. 시베리아 원주민인 응가나산Nganasan 부족이라는데 생김새 보아 몽골리안이다. 이르기를 순록 사육과 어업의 고대 전통을 유지하며, 러시아의 혹독한 북극 풍경서도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있다 한다.정보를 더 추적해 보니, 응가나산족은 유라시아 대륙과 러시아 연방 최북단에 터잡은 민족 집단으로, 역사적으로 타이미르 반도Taymyr Peninsula 툰드라tundra에 거주했다 한다. ..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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