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紀異 or Science138 인간 두개골로 쌓은 아즈텍 탑 In the bustling center of Mexico City, archaeologists have made a startling discovery at the Huey Tzompantli, an ancient Aztec structure made from human skulls. 멕시코 시티 번화한 도심에서 고고학자들은 고고학 커뮤니티 전체에 반향을 일으킬 만한 놀라운 발견을 했다. 인간의 두개골로 만든 고대 아즈텍 구조물인 우에이 촘판틀리Huey Tzompantli가 발굴되어 이전 추정치를 훨씬 뛰어넘는 규모가 드러났다.2015년에 처음 발견된 이 섬뜩한 기념물에는 현재 복잡한 패턴으로 세심하게 배열된 총 603개체 인간 두개골이 발견됐다.한때 아즈텍 수도 테노치티틀란Tenochtitlán을 장.. 2025. 3. 26. 5천700년 전 신석기 거석기념물 멩가 돌멘의 비밀 5700-year-old Menga Dolmen is a marvel of Neolithic engineering, study reveals 5700년 전 이 거석기념물 멘가 돌멘Menga Dolmen은 신석기 시대 공학의 경이로움이다. 근자 스페인 여러 기관 고고학자, 지질학자, 역사가로 구성된 팀이 스페인 말라가 안테케라 근처 고대 매장 고분인 이 멘가 돌멘에 얽힌 공학적 능력들을 밝혀냈다 하는데아래쪽 첨부 그림을 보면 채석장을 밝히는 데 주력했음을 본다. 저 큰 돌을 금속기가 없던 그 시절에 어찌 캐었으며, 그것은 다시 어찌 옮겼는지, 그런 것들이 다 궁금하지 않겠는가?저 돌멘은 앞서 자세히 다룬 적 있으므로 더 상세한 이야기는 그쪽으로 떠넘긴다. 멘가 고인돌 Dolmen of Menga, 5천5.. 2025. 3. 25. 유럽이 아메리카에 교화당하지는 않았을까? 지배적인 이야기는 스페인 사람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문화, 진보, 문명을 가져왔다고 말한다.하지만 과연 그럴까? 겉으로야 그런 모양새지만 외려 유럽 문명이 아메리카 문명에 압도당하지는 않았을까?먼저 위생Hygiene이라는 측면에서 아즈텍인들은 유럽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하는 목욕을 하루에 두 번 했다. 누가 위생적이었을까?의학 측면에서 아즈텍 약초학자herbalist 들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축에 속했다. 그들은 외과, 혈액학, 내과와 같은 분야를 갖춘 전문 의대를 운영했다. 그들은 좌약suppositories, 연고ointments, 흡입 컵suction cups을 사용했지만 유럽은 여전히 상그리아sangria와 같은 관행에 의지했다. 건축 및 엔지니어링이라는 측면에서도 다시 생각할 지점이 많다... 2025. 3. 25. 황제 명을 어긴 969년 안티오크 함락, 비극의 씨앗을 잉태하다 The Capture of Antioch (969).안티오크 함락(969년). 서기 968년, 니케포로스 2세 포카스Nikephoros II Phokas 황제는 미하엘 부르체스Michael Bourtzes를 아마누스 산맥Amanus Mountains(현재는 시리아-터키 국경에 있는 누르 산맥Nur Mountains, 안타키아Antakya 북쪽) 남쪽에 있는 작은 테마small thema(주province)인 마우론 오로스Mauron Oros("검은 산Black Mountain")의 파트리키오스와 스트라테고스patrikios and strategos로 임명했다.이 스트라테고스의 임무는 새로 지은 파그라스Pagras 요새에서 아랍이 점령한 안티오크Antioch의 북쪽 접근로를 통제하는 것이었다.하지만 그는 .. 2025. 3. 24. 카탈라우눔 전투, 아틸라 유일한 패배 서기 451년에 아틸라는 약 20만 부대를 거느리고 정복을 시작했지만, 요르다네스Jordanes와 같은 자료에 따르면 그 수는 50만 명으로 더 많았다.그들은 갈리아 벨기카 Gallia Belgica 지방(현재의 벨기에)을 쉽게 점령하고 약탈을 위해 계속 이동했다. 하지만 아이티우스Aetius와 그의 동맹군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자 아틸라Attila 는 아우렐리아눔Aurelianum(현재의 오를레앙Orleans)에 대한 포위를 풀고 후퇴해야 했다.일주일간 방어에 나선 아틸라는 오늘날 트루아Troyes로 알려진 프랑스 도시 북쪽에 있는 카탈라우눔 평원Catalaunian Plains에서 로마가 이끄는 군대와 맞서기로 했다. 그는 그곳이 수많은 기병대를 배치하기에 적합한 위치라고 생각했다. 6세기 역사가 조.. 2025. 3. 24. 길들일 수 없는 본능, 그 체현으로서의 사티로스 Satyrs, the untamed revelers of Greek mythology, boast a half-goat, half-human form that practically defines "party animal."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길들여지지 않은 흥겨운 사람들인 사티로스Satyrs는 반은 염소, 반은 인간 형태를 취하는데, 실상 "파티 애니멀party animal"을 정의하는 존재다. 뾰족한 귀pointed ears, 뭉툭한 코snub noses, 그리고 항상 있는 꼬리ever-present tail를 지닌 이들은 오로지 못된 짓말 일삼기 위한 발굽hooves을 휘두르며 고대 이야기를 껑충껑충 뛰어다닌다.아주 자주 뻔뻔스러운 발기unabashed erection로 묘사되는 사티로스는 거칠.. 2025. 3. 23. 장독대인가 무덤인가? 우라르투 피토스 무덤들 pithos tombs Unearthed in 2015 in the picturesque region of Van, eastern Turkey, the remarkable pithos tombs date back an astonishing 2,800 years to the ancient Kingdom of Urartu. 2015년 터키 동부의 반Van 지역에서 발굴된 이들 피토스 무덤pithos tombs은 놀랍게도 2,800년 전 고대 우라르투Urartu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피토이pithoi라고 알려진 이 인상적인 도기 항아리들은 매장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우라르투인의 매장 관습을 엿보게 한다.기원전 9세기에서 6세기까지 번영한 이 왕국은 혁신적인 공학과 강력한 요새로 유명했다.이러한 발견은 고고학자들에게 매우 귀중한데.. 2025. 3. 20. 생전의 마지막 고통을 고스란히 안은 람세스 아들 The ‘Screaming Mummy’—believed to be the son of Ramesses III—bears a haunting expression. '비명지르는 미라'는 람세스 3세의 아들로 여겨지며, 잊혀지지 않는 표정을 지녔다.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음모를 꾸민 혐의를 받은 그는 죽음보다 더 나쁜 운명을 맞이했다.불명예, 처형 가능성, 양가죽으로 싸인 매장은 고대 이집트에서 불순함의 표시였다.역사는 우리보다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메아리를 남긴다.당신의 과거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고, 밝혀지기를 기다리고 있는지 누가 알겠는가? 작년 8월, 저 미라와 관련한 흥미로운 발표들이 있었다. 아래 그 소식 중 하나를 소개한다. 'Screaming Woman' mummy suffered a pai.. 2025. 3. 20. 라페두 아이,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혼종 In 1998, archaeologists discovered the skeletal remains of a child in Portugal’s Lapedo Valley. When the team took a closer look at the ochre-stained bones, they were surprised to find that the “Lapedo child” had a mix of both Neanderthal and human features. 1998년 고고학자들은 포르투갈 라페두 계곡Lapedo Valley에서 한 어린이 유골을 발견했다.연구진이 황토색으로 얼룩진 뼈를 자세히 살펴보았을 때, 그들은 이 "라페두 어린이Lapedo child"가 네안데르탈인과 인간의 특징을 모두 지녔다는 .. 2025. 3. 20.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