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쿄로 가는 길, 가와세 하스이川瀬巴水 다색 목판
Road to Nikkō, woodblock print, 1930, Hasui Kawase (Japanese, 1883-1957). Image: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곧 닛쿄로 가는 길, 목판화, 1930년 가와세 하스이川瀬巴水(일본, 1883-1957) 작이라 하는데 역시 일본답다.목판이 서양 문물 접하기 전에 있기는 했지만, 저런 양식은 아무래도 이전 시대에는 보기 힘든 디자인 아닐까 싶다.저 무렵이라면 일본이 한창 흥기할 때라, 그 힘이 솟음할 때였으니 미술에서도 그런 폼새가 있다 할까? 단, 1930년이라면 대공황에 접어든 그 시기 아닐까 한다.
2025.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