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톱아보기440 이집트는 왜 풍뎅이에 혹닉했을까 Scarab pendant with a necklace found in the tomb of Queen Ahhotep at the necropolis of Dra' Abu el-Naga near Luxor. Source: Egyptian Museum Cairo룩소르 인근 드라 아부 엘나가 네크로폴리스에 있는 아호텝 왕비 무덤에서 발견된 목걸이가 달린 스카랍 펜던트다.아호테프 왕비는 아호모세Ahmose 왕(18왕조 초대 왕)의 어머니다.이 펜던트는 라피스 라줄리lapis lazuli 가 상감된 금으로 만들고 두꺼운 체인은 금으로 만들었다.풍뎅이scarab는 떠오르는 태양을 화신한 신 케프리Khepri를 표현한 것으로 영원한 재탄생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2025. 3. 29. 압도적 포스! 사르데냐의 대모신? The stone statue of Cuccuru s’Arrius, found in a neolithic necropolis near Cabras, represents one of the most powerful and iconic expressions of fertility culture. 보통 저런 펑퍼짐 아줌마 상이 보이기만 하면 풍요 다산 운운하며 대모신 어쩌고 하는데 이 경우도 예외가 없다. 지중해 큰 섬 사르데냐 카브라스 근처 신석기 묘지에서 발견된 석상으로, 쿠쿠루 사리우스 석상이라 일컫는다.다산 문화의 가장 강력하고 상징적인 표현 중 하나라 선전한다. 사르데냐 섬 신석기 문화로서는 가장 오래됐다는 보누 이기누Bonu Ighinu 문화(기원전 4000-3400년)에 속한다.새 모양으로 조각.. 2025. 3. 29. 아폴로와 아프로디테? Mosaic, probably Apollo and Aphrodite - circa 2nd c. AD, from the Eastern Mediterranean Area credit the Old American collection, New York 이리 소개하니 아마 정확한 출처를 모르는 모양이다.양식 등등을 보았을 때 이 모자이크는 등장 인물이 아마도 아폴로와 아프로디테일 것이며,만든 시점은 서기 2세기 무렵이고유래한 곳은 동지중해 지역이라 한다. 저런 게 왜 미국은 주구장창 무진장 가 있는데 우리는 없단 말인가?왜? 2025. 3. 28. 말을 물어 뜯는 스키타이 그리핀 A Scythian gold belt plaque depicting a griffin attacking a horse. 그리핀이 말을 공격하는 모습을 묘사한 스키타이 황금 벨트 플라크다. 스키타이인은 2,500년 전후로 유라시아 스텝지구를 무대로 번성한 유목민족으로, 그들이 만든 스키타이-시베리아 예술의 한 예다. 스키타이인은 숙련된 금세공인이었고, 동물은 그들 디자인에서 흔한 모티프였다. 이 플라크는 스키타이 왕족 소유였을 수 있다. 기원전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현재 상트페테르부르의 국립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스키타이 금 유물은 오늘날의 우크라이나와 시베리아를 포함한 지역에서 발견된다.그리핀 저 양태를 보면 저들이 생각한 그것은 사자가 모델인 듯하다. 2025. 3. 27. 카르닉스Carnyx, 전쟁을 북돋우는 켈트의 음악 The Tintignac Carnyx, a Snarling Boar’s Call to Battle." 틴티냐크 카르닉스, 멧돼지가 부르는 전쟁 신호 2004년, 고고학 발굴을 통해 프랑스의 고대 유적 틴티냐크Tintignac 에서 놀라운 발견이 있었다. 철기 시대 켈트족이 사용한 의식용 전쟁 나팔인 카르닉스가 거의 완전한 형태로 출현한 것이다.기원전 1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정교한 악기는 으르렁거리는 멧돼지 모양을 한다. 카르닉스는 평범한 뿔이 아니다. 높이 6피트가 넘으며, 악기이자 심리적 무기로 설계되었다.멧돼지, 늑대 또는 뱀과 같은 야생 동물 머리가 특징인 모양은 전장에서 적을 위협하기 위한 것이었다.연주 시, 카르닉스는 전투의 혼란 속에서도 들을 수 있는 깊고 공명하는 소리를 내며, 전사.. 2025. 3. 27. 몸통 퍼지신 올멕 스모 아줌마 Obese figure, 1200–900 BC, Early Formative. Culture:Olmec style. Medium: Orangeware with burnished cream slip and traces of red pigment. Collection: Princeton University Art Museum. 순간 스모 선수 아닌가 했다. 저런 폼새라면 보통 유럽 쪽으로 건너가면 무슨 비너스니, 무슨 대모신이니 했을 텐데 유감스럽게도 저 분은 그쪽이 아니라 저 메조아메리카 멕시코 땅 출신이시다. 그에서 명멸한 고대 문명 중 올멕 문화라 해서 내가 하도 여러 번 소개하고 나아가 가장 중요한 특질로 넙떼데 큰바위 얼굴을 지목했거니와 이번엔 얼굴이 퍼진 것이 아니라 몸통이 퍼지셨다.나아가 이전 .. 2025. 3. 27.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