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유산현장281 비슈누 아바타 쿠르마Kurma를 위한 유일한 힌두사원 인도 스리쿠르맘 쿠르마나타스와미 사원 Srikurmam Kurmanathaswamy Temple이다.안드라프라데시 Andhra Pradesh 주 스리카쿨람Srikakulam 지역에 위치한다.비슈누 신 Lord Vishnu의 아바타 쿠르마 Kurma avatar를 위한 봉헌 신전이다.건립은 서기 2세기다.이곳은 비슈누가 쿠르마 아바타로 숭배되는 세계 유일의 사원이다. 2024. 12. 20. 헤파이스테이온Hephaisteion, 불의 신 헤파이토스한테 헌정한 아테네 아고라 신전 기원전 460년에서 415년 사이에 건설된 경이로운 건축물인 헤파이스테이온Hephaisteion은 아고라이오스 콜로노스Agoraios Colonos 언덕 꼭대기에 도전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아테네의 고대 아고라Ancient Agora of Athens 위에서 인상적인 그림자를 드리운다.눈에 띄는 도리아식 헥사스타일 디자인 Doric hexastyle design을 갖춘 이 건물은 정면을 따라 13개 기둥, 너비에 6개 기둥을 자랑하며 프로나오스pronaos, 중앙 본당central nave 및 주의를 요하는 후면 챔버rear chamber가 꼼꼼하게 배치되어 있다.수니오Sounio와 람노스Rhamnous의 신전을 만든 익티노스Iktinos의 아이디어로 알려진 이 신전은 파르테논 신전보다 더 대담할 수도.. 2024. 12. 20. 마른 오장어 같은 암석 세상은 요지경이라더니언뜻 마른 오징어 아닌가 싶었다.암석이랜다.인공 조각물도 아닌 자연이 주신 선물이라고.어딘가?미국 뉴멕시코 주 화이트 메사에 있는 비스티 배드랜즈Bisti Badlands란다.이 정도면 초현실주의 작품으로 불러도 손색없겠다. 2024. 12. 20. 폼페이 그 참혹한 최후의 날을 기억하는 남자 2018년 5월에 발견된 이 로마인 유골은 대략 2000년 전 베수비오 산의 재앙적인 폭발을 생생하게 상기한다.300kg에 달하는 석판 밑에 깔린 이 남자는 화산의 파괴적인 분노에 시간이 얼어붙은 고대 도시 폼페이의 거주자였을 가능성이 높다. 폭발의 초기 단계에서는 많은 주민이 소지품을 지니고 탈출할 수 있었다.그러나 둘째 날에는 화쇄류pyroclastic flows, 과열 가스superheated gas, 화산 잔해volcanic debris가 도시를 휩쓸었다.고고학자들은 부패한 시체가 남긴 빈 공간에다 석고를 부어 희생자들의 마지막 끔찍한 순간을 복원했다.저 인골은 석고 복원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살은 다 녹고 뼈만 남은 듯하다. #폼페이최후의날 #폼페이유적 2024. 12. 19. 오스티아 안티카 Ostia Antica, 로마로 통하는 관문 고대 오스티아 Ancient Ostia 한때 로마 제국 그 수도 로마의 주요 항구 역할을 한 고대 오스티아는 테베르 강 강 어귀에 위치한다. 전설에 따르면 기원전 620년 로마의 네 번째 왕인 안쿠스 마르키우스 Ancus Marcius가 세웠다고 한다.하지만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가장 초기 유적은 기원전 4세기 후반이다. 이 도시는 주거용 빌라, 안뜰, 작업장, 창고, 온천탕, 극장 등 다양한 건축물을 자랑했다. 이곳은 또한 미트라스Mithras 신한테 봉헌한 성소의 본거지였으며, 그곳에서 미트라스가 황소를 죽이는 모습을 묘사한 놀라운 동상(앞 사진)이 발견되기도 했다.그리스 대리석으로 조각한 이 조각상은 높이 1.7m로 원래 금속으로 만든 칼날을 쥐고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 현재 석고 복제품.. 2024. 12. 19. 사모스 섬을 뚫은 1킬로미터 수로 에우팔리노스 터널(Tunnel of Eupalinos)은 그리스 사모스Samos 섬에 있는 길이 1036m 터널로기원전 6세기에 수로aqueduct 역할을 하기 위해 건설되었다.이 수로는 고고학적 발견을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천년 동안 사용되었다.1882~1884년에 재발견되어 현재 방문객에게 공개되어 있다.이 터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 클릭 참조 임어당林語堂을 곤혹스럽게 만든 에우팔리노스 터널 2024. 12. 18. 폼페이의 패스트푸드점 테르모폴리움THERMOPOLIUM 폼페이 유적 베투티우스 플라키두스 VETUTIUS PLACIDUS의 테르모폴리움THERMOPOLIUM고대 로마에서 테르모폴리움은 뜨거운 것을 마시고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테르모THERMO라는 말 자체가 열을 의미했으니 말이다. 오늘날 패스트푸드나 저녁식사하는 데라고 할 수 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하던 고대 로마인들은 간단한 점심을 먹으러 이런 데를 이용했다. 폼페이에서는 이런 곳이 89군데 발견됐다. 사진은 개중 가장 잘 보존된 루키우스 베티티우스 팔라키두스 Lucius Vetitius Placidus(I지구 8구역. Regio I, Insula 8.)의 테르모폴리스다.화려하게 장식된 카운터에는 병아리콩chickpeas, 콩, 말린 과일과 같은 음식을 담는 데 사용되는 돌리아dolia(약.. 2024. 12. 17. 아일랜드 신석기 무덤의 신이한 석조각 아일랜드 브루 나 보인 계곡 Bru Na Boyne Valley,에 있는 5천년 전 신석기시대 대형 석실 봉토분 노스 무덤 Knowth tomb 호석Kerbstone 중 15번이라는 번호를 부여한 돌에서 드러난 조각이다.이 조각은 20개 방사선과 나선형, U자형 모티프를 갖춘 중앙 컵마크 하나를 포함한 복잡한 디자인으로 구성된다.이 봉토분은 무덤 안쪽으로 뚫은 터널형 길이 있다 해서 아일랜드 고고학에서는 통로 갖춤 무덤 passage tomb이라 분류한다.우리 고고학 관념으로는 횡혈식 석실분과 비슷하다.다만 이 아일랜드 무덤은 워낙 봉분 규모가 크고 돌로 만든 그 통로를 따라 무수한 사람들 유해, 아마도 뼈만 안치했다는 점에 특색이 있다.봉분 바깥을 따라 커브스톤kerbstone이라 일컫는 호석을 빙둘러.. 2024. 12. 17. 설치미술 같은 아프리카 가옥 아프리카의 전통 타타 삼보 하우스 Tata Sambo House라 소개하는데무슨 설치미술 같다.추가 조사를 해봐야겠다. 2024. 12. 17. 이전 1 ··· 27 28 29 30 31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