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nze Age pottery reveals El Argar’s economic and political frontiers
죽어나사나 토기 타령인 한일 고고학이 반색할 연구다.
뭐 간단히 정리하면 청동기시대 도기 분포를 볼 적에 기원전 2200년에서 1550년 무렵에 지금의 스페인 중심 이베리아 반도에 강력한 중앙집권 통제를 행사한 정치체가 있었다는 것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 대학Autonomous University of Barcelona(UAB)과 독일 막스플랑크 사회인류학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Social Anthropology 연구자들이 수행한 선구적인 연구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최초의 국가 수준 사회로 평가받는 청동기 시대 유적인 엘 아르가르El Argar의 경제적, 정치적 경계를 지도로 표시한다.
이 연구는 4,000년 전 라만차La Mancha와 발렌시아Valencia를 포함하여 사회 구조가 덜 중앙 집권적인 이웃 지역 사회에 엘 아르가르가 어떻게 지배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Journal of Archaeological Method and Theory에 게재된 이 연구는 현재 무르시아Murcia 사이의 경계 지역에서 도기 생산과 유통을 분석하여 연구자들이 기원전 2200년에서 1550년 사이에 이 그룹 간 상호 작용 역학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뭐 좋자나? 이건 할 얘기 많자나?
주머니호도 보이고?
이 건은 앞에서 다룬 적 있으니 그걸 참고
도기 분석으로 그어본 이베리아 반도 초기 영역
https://heriworld.com/1005
도기 분석으로 그어본 이베리아 반도 초기 영역
Bronze Age Frontiers and Pottery Circulation: Political and Economic Relations at the Northern Fringes of El Argar, Southeast Iberia, ca. 2200–1550 BCE Published: 16 March 2025청동기 시대 국경과 도기 유통: 기원전 2200~1550년경 동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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