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Mummy of Masaharti is an extraordinary example of the high-quality mummification practiced during the Third Intermediate Period (c. 1050 BCE).
마사하르티Masaharti 미라는 고대 이집트 제3중기(기원전 1050년)에 행해진 고급 미라화의 비범한 예다.
마사하르티는 군대 장군일 뿐만 아니라 아문Amun의 대제사장이었는데, 이는 그에게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엄청난 권력을 부여한 직책이었다.
그의 미라는 1881년 유명한 로열 카슈Royal Cache(TT320)의 데이르 엘 바하리 Deir el-Bahari에서 발견되었는데, 그곳에서 수많은 신왕국 파라오와 고위 관리들이 무덤 강도들 손길을 피해 매장되었다.
마사하르티 미라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그의 얼굴이 황토ochre로 붉게 칠해졌다는 점이다.
이 관행은 전통적으로 남성 미라와 연관되어 생명력, 재탄생, 오시리스 신의 보호력을 상징했다.
광물 색소인 붉은 황토를 사용한 것은 상징적인 행위였으며, 아마도 사후 세계에서 고인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마사하르티의 몸은 그의 시대에 방부 처리 기술을 보여주며 매우 잘 보존되어 있다.
그의 미라는 그 준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권력자들에게 주어진 지위와 경건함을 드러낸다.
아문의 대제사장으로서 마사하르티는 테베Thebes의 종교적, 정치적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때로는 아문 사제직과 경쟁하는 아문 사제의 방대한 부와 영향력을 감독했다.
이집트의 가장 위대한 통치자 중 일부인 데이르 엘 바하리에서의 그의 발견은 이집트 역사에서의 그의 중요성과 그 시대의 진화하는 장례 전통을 강조한다.
오늘날 그의 미라는 사제의 위신, 고대 이집트 방부재의 예술성, 그리고 내세 개념을 형성한 깊은 영적 신념의 증거로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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