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aeologyWorld

World GeoDemo 라는 데서 엎어본 장면이다.이를 이리 소개한다. This map of the bottom of the Atlantic Ocean was published in 1968 and is based on ocean depth surveys compiled by Bruce Heezen and Marie Tharp.The map was painted by Heinrich Berann for the magazine National Geographic. 이걸 보면 대서양 바닷속 남북을 따라 거대한 산맥이 형성되어 있음을 본다. 저것이 솟아오르면 안데스 로키 산맥이 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모를 일 아니겠는가?훗날 어느 때 저 거대한 산맥이 솟아오르고 지금의 육지가 바다가 될 날이 있지 않으리라..

Mammoth skull discovered by fishermen at the bottom of the North Sea, off the coast of the Netherlands, back in 1999 이 거대한 두개골은 1999년 네덜란드 해안 북해 바닥에서 어부들이 우연히 발견했다.2000년에 완전히 발굴되어 "밀리"라는 이름을 얻었다.원래 두개골은 27개 조각으로 부서진 상태였다가 이후 전문가들이 재조립했다.두개골 약 90%는 원래의 화석이다. 그 자체 완벽한 상태로 발견됐다 봐야 한다. 이 매머드는 수만 년 전에 살았으며 한때 현재 북해 아래에 있는 거대한 땅인 도거랜드Doggerland를 배회했다.약 10,000년 전으로 돌아가 보면 이 땅 대부분은 해수면 위에 있었다.선사시대 이 시기..

A baby mammoth has just been discovered by a Yukon gold miner. It is more than 30000 years old! Preserved by permafrost ice. 📸Credit: YUKON GOVERNMENT 유콘강변 이 매머드 새끼 발견 소식은 앞서 상세히 다룬 적 있다.기후변화 때문인지,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저런 현상이 빈발한다.문제는 우리는 저런 동토층이 없다는 것.백두산도 만년설이 쌓이는 곳이 아니다. 하긴 저런 동토층이 없는 게 낫지, 가뜩이나 추위 많이 타는 나는 이 한반도 겨울도 나기가 두렵다. 2022년에 있은 저 발굴 소식은 아래로 돌리기로 하고 복습하는 의미에서 사진 한 장 감상하는 일로 갈음한다. 북아메리카 영구동토..

Chaneti Stupa, built 3rd Century BCE. During the reign of the Mauryan King Ashoka in the ancient city of Shrughna (modern Sugh). Sugh, Yamunanagar district, Haryana, India. 기원전 3세기에 건설된 인도 차네티 스투파(Chaneti Stupa).고대 도시 Shrughna(현대 Sugh)에서 마우리아Maurya 왕 아쇼카Ashoka 통치 기간 동안에 건설됐다.인도 하리아나주 야무나가르 지역 수그(Sugh) 소재.

Bronze handle of a vessel with Silenos mask Etruscan, early 4th century BCE 실레노스 가면이 달린 그릇 청동 손잡이 에트루리아, 기원전 4세기 초 이 무겁고 단단한 주조 손잡이 cast handles는 한때 후기 고전 시대Late Classical period에 에트루리아인들이 화장한 유해를 위해 자주 사용한 대형 용기인 스탐노스stamnos에 부착되었다.각 잎 모양 부착물은 정교한 꽃 화환으로 장식한 정면 실레노스 머리로 장식했다. 저 에트루리아 유물은 나로선 이채롭다. 그네들 유물은 볼 만큼 봤지만 눈에 설다. 무슨 쌍 다리미처럼 생겨먹었다.

이게 뭔가 하니,베네치아에서 1430년대 이래 1650년대까지 유행한 이른바 베네치아 칼카네티 Venetian calcagnetti 라 해서여성 신발이랜다. 이 정도면 신발이 아니라 죽마라 해야 한다.이 칼카네티는 긴 밑창sole이 달린 피아넬pianelle, 곧 슬리퍼 일종이라는데 밑창이 하도 높아 착용자가 죽마stilts 위에 선 것처럼 보였다 한다. 이 밑창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높아져 일부 칼카네티는 50~60cm에 달했다 한다. 신발 높이는 착용자의 부와 권력에 비례했다고. 이런 신발은 귀중한 천, 유색석colored stones, 가죽, 목재, 상아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었다. 신발은 걷기가 어려워서 하녀가 옆에서 거들어야 했다. 1430년 베네치아 대의회 Great Council는..

맹렬한 시선과 전투로 단련된 자세로 적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심어주려는 전사를 한 번 상상해 보자.이를 위해 일부러 이빨을 갈아 날카롭게 만든 그 전사가 적한테는 어떻게 보였을까?실제 바이킹 전사는 위협적인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그 사회 내부에서는 이것으로써 권력이 자신에게 있음을 내보이고자 이렇게 했다. 최근의 고고학적 발견은 바이킹 문화의 이러한 흥미로운 측면을 밝혀냈다.2009년 영국 도싯Dorset에 웨이머스 구호 도로 Weymouth Relief Road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고고학도들은 바이킹 학살Viking massacre의 희생자로 추정되는 54구의 목이 잘린 해골이 들어 있는 집단 무덤을 발굴했다.이들 유해 중에서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그의 앞니에는 숙련된 장인이 세심하게 다듬은 뚜..

NEW DISCOVERY IN POMPEII REVEALS EXQUISITE TINY HOUSE WITH FRESCOES 폼페이의 새로운 발견, 프레스코화가 있는 정교한 작은 집폼페이 고고학자들이 고대 로마의 삶과 예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독특하고 화려하게 장식된 집을 근자 발견했다. 아테네 신화 속 여왕을 묘사한 프레스코화에 힘입어 '파에드라의 집House of Phaedra'으로 명명한 이 작은 주택은 신화적 장면이 담긴 잘 보존된 프레스코화를 놀랍도록 잘 보존한다. 전통적인 로마 주택과 달리 이 작은 집에는 서기 1세기 로마 건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앙 개방 공간인 아트리움atrium이 없어 폼페이의 진화하는 건축 양식을 강조한다.작은 크기에도 작품 품질은 인근 크고 고급스러운 주택과 견..

Sons of HorusBritish Museum호루스의 아들들호루스의 아들들을 형상화한 유약 바른 애뮬릿amulets이다. 삼자 가발tripartite wigs과 넓은 칼라broad collars, 그리고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칠한 받침대 등의 세부 묘사가 엿보이며 주형 제작 세트 mould-made set 다. 각 부적 뒷면에는 머리, 중간 부분, 발에 세 세트 실구멍이 있어 미라 붕대mummy bandages에 눈에 보이지 않게 꿰맸다.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그 아들들은 다음과 같다. 높이 : 144 mm (임세티Imsety) 높이 : 146mm (두아무테프Duamutef) 높이 : 141mm (케베세누에프Qebehsenuef) 높이 : 139mm (하피H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