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고한 희생자들 가슴에 공포를 안겨준 무시무시한 약탈자로서의 바이킹 이미지는 1,000년 이상 이어졌다.
역사가들은 서기 793년 영국 북동쪽 해안 린디스판Lindisfarne 수도원을 공격한 최초의 대규모 바이킹 공격에 대한 기록을 통해 바이킹 역사를 설명했다.
앵글로색슨 학자 요크의 알퀸Alcuin of York은 "성 커스버트 교회church of St. Cuthbert에는 신의 사제들 피가 흩뿌려져 있고, 모든 가구가 벗겨진 채 이교도들 약탈에 노출되었다... 누가 이것을 두려워하지 않겠는가?"라고 썼다.
바이킹은 영국,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다른 지역에서도 일련의 대담한 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까지 진출했다.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를 식민지화했고, 심지어 대서양을 건너 뉴펀들랜드 북부에 정착지를 건설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주로 노르웨이와 덴마크 출신 바이킹들 업적이었다.
스웨덴 바이킹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스웨덴 본토에서 동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발트해 큰 섬, 고틀란드Gotland에 있는 프뢰옐Fröjel 유적은 그들의 활동에 대한 더욱 섬세한 이해를 돕는다.
그들 역시 야심찬 여정을 떠났지만, 매우 다른 문화, 특히 동유럽과 아랍 세계 문화와 마주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 바이킹들은 무역, 사업, 외교에 대한 뛰어난 재능과 더불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자치권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만의 폭력을 기꺼이 사용하려는 의지를 겸비했다.
이상은 2017년 Archaeology Magazine에 전재된 짧은 아티클과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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