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62 히드리아hydria, 고대 그리스의 달항아리 고대 아테네 번화한 중심부, 기원전 500년경, 숙련된 장인들이 웅장한 히드리아hydria를 만들었다. 이 물 항아리 water jar는 기능뿐만 아니라 화려함을 위해 설계되었다.이 상징적인 그릇들은 종종 복잡한 그림 장면으로 장식되었으며, 약 45센티미터 인상적인 높이로 서 있었고 거의 30리터 물을 담을 수 있어 활기찬 아고라에서 일상 생활에 필수적이었다.이 정도면 웬간한 달항아리보다 크다.히드리아의 아름다움은 그 장인정신만으로도 경쟁할 수 있었다. 점토를 주로 사용하여 신화 이야기, 일상 활동 및 운동 경기를 보여주는 생생한 검은색 무늬 도안 black-figure과 붉은색 무늬 도안red-figure으로 장식되었다.가장 유명한 예 중 하나인 이 파나테나이 히드리아 Panathenaic hydria.. 2025. 4. 27. 굴 파다 화산 폭발에 가신 중국 공룡 중국 과학도들이 1억 2천 5백만 년 된 새로운 공룡 종의 완벽하게 보존된 두 개 화석을 발견했다.이 새로운 종의 굴을 파는 공룡burrowing dinosaur은 중국 북동부 유명한 이셴 지층 Yixian Formation 가장 오래된 층인 루자툰 침대 Lujiatun Beds에서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이들이 굴 밑바닥에서 쉬다가 화산 폭발로 갇힌 것으로 본다.벨기에 왕립자연과학연구소 Royal Belgian Institute of Natural Sciences 고생물학자 파스칼 고데프로이트 Pascal Godefroit는 "이 동물들은 살아있거나 죽은 직후에 미세한 퇴적물에 빠르게 덮여 있었다"고 말했다.그 효과는 폼페이에서 일어난 일과 매우 유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 새로운 종은 창미아니아 랴오닝.. 2025. 4. 27. 쇠닝겐 창, 30만년 전의 첨단무기 이 쇠닝겐 창Schöningen spear은 여러 번 소개했다. 복습 삼자. 1994년 독일 고대 갈탄 광산에서 발견된 쇠닝겐 창은 30만 년 전 유물로, 선사 시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내구성 뛰어난 유럽산 가문비나무European spruce로 제작했고 최대 2.25미터(7.4피트) 길이에 달하는 이 놀랍도록 보존 상태가 좋은 유물들은 초기 인류의 고도화한 사냥 전략을 보여준다. 정밀하게 찌르고 던질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창들은 고대 무기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의문을 제기한다.현재 쇠닝겐 박물관(Forschungsmuseum Schöningen)이 소장 전시한다. 이 쇠닝겐 나무창은 비단 구석기, 더 좁혀 네안데르탈인 문화사에서만이 아니라 인류문화 전체에서 대단한 중요성이 있다. 사냥하는 .. 2025. 4. 27. 2025 상반기 최고 전시는 서울역박 조선통신사 전 다섯시 사십분. 귀가길 좀 걸어보겠다며 인사동 전호태 선생 빠이빠이하며 걸어가는 길목이 서울역사박물관이라 삼십분에 입장문은 닫지만 출구쪽으로 아무말 없이 들어선다.이럴 때 경비원들이 보통 제지하지만 안다! 한 마디하고선 당당히 들어가면 저쪽에서 괜히 쫀다.기선 제압했으니 특별전시실 들어선다.제지하지만 소용없다.십분만 돌아보면 된다는 말 한 마디 남기곤 표표히 들어선다.급하다.졸라 뛰어다닌다.조선통신사 특별전이라 갓 신상이다.그래 딱 십분만 돌아봤다.하반기 국립박물관들이 어떤 물량 공세 펼칠지 모르나 적어도 2025 상반기 국내 최고 전시다.잘 꾸몄다.딱 한 가지만 빼고.초장에 그 지겨운 책들을 잔뜩 갖다 놓은 점이 그것이라 이런 전시는 초장에 죽여놔야 한다.그래야 관람객들 혼을 뺀다.마지막 코너 회화들을.. 2025. 4. 26. 호박벌 모으는 등꽃 예년 같음 지금 등꽃이 한창인 시즌이지만 올핸 밖을 나가지 않으니 어떤지 모르겠다.일기불순하여 사쿠라도 온단 말도 없이 가버렸다.혹 저 등꽃도 온단 기별도 없이 각중에 들이닥쳤을지 모르겠다.등꽃은 호박벌을 불러모은다.벌 중에선 가장 온순하고 꿀은 양이 많고 튼실튼실하다.그런 온순이를 호박꽃에 싸서는 괴롭히곤 했다.등꽃으로 사대문 안에선 종로 칠보사를 꼽았지만 이태전에 가서보니 왕창 왁싱하는 바람에 꽃도 왁싱이라 대실망했더랬다.털은 나고 자라는 법이니 올핸 볼 만하려나? 2025. 4. 25. 보기엔 찬란하나...독을 품은 도플레니아 아르마타 Dofleinia armata An extremely toxic Dofleinia armata that washed ashore near Broome, Western Australia. Its stings are considered very painful and can take several months to heal. 서호주 브룸 근처 해안으로 떠밀려 온 매우 독성이 강한 도플레니아 아르마타(Dofleinia armata)다.쏘이면 매우 고통스러우며, 회복하는 데 몇 달이 걸릴 수 있다.독을 분비하는 자포棘胞nematocysts가 들어 있다.이 독은 나트륨 채널 펩타이드sodium channel peptide이며, 연구 결과 게 독성crab toxicity을 가진 독이 확인되었다.도플레니아 아르마타는 독성 때문에 수족관에 키우기에 .. 2025. 4. 25.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1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