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紀異 or Science155

순록 뿔을 예술로 승화한 구석기 조각 A depiction of a #bison licking its side, created around 15,000 years ago. 약 15,000년 전에 만든 들소가 옆구리를 핥는 묘사라 하며 이르기를 자기 몸쪽으로 돌려 옆구리를 핥는 바이슨을 묘사했다 한다. 머리는 가벼운 부조로 표현했다. 이 유물은 창을 던지기 위해 팔을 뻗은 갈고리가 있는 사냥 도구인 투창기의 추진체 propellant 파편으로 추정한다고.더 정보를 검색하면 저걸 Bison Licking Insect Bite, 곧 자기 몸을 무는 벌레를 핥는 바이슨이라 이름하거니와, 꼭 그것이 아니라 해도 사람도 스스로 자기 몸을 긁는 이유가 꼭 벌레 때문이겠는가 하니 문제가 없지는 않다고 본다. 저 유물은 프랑스 도르도뉴Dordogne.. 2025. 4. 7.
머리에 주사를 바르신 페루 샤먼 Adorned with red cinnabar, the remains of a priest or shaman from about 3,000 years ago at the Pacopampa Archaeological Complex near Cajamarca in Peru 페루 카하마르카Cajamarca 근처 파코팜파 고고학 단지Pacopampa Archaeological Complex에서 약 3,000년 전 사제 혹은 샤먼shaman 유해가 발견됐다.두개골에는 먼 산에서 운반한 희귀한 물질인 붉은 주사朱沙 red cinnabar가 장식되어 있었다.무덤 주변에는 아마도 바디 페인팅에 사용했을 재규어 새김 도기 스탬프ceramic stamps가 도기 냄비와ceramic pots 함게 흩어져 있었다. 너비가 거.. 2025. 4. 7.
백조 이불 깔고 조산아와 함께 간 18살 엄마 A young woman from Vedbaek, Denmark, buried with her baby son who had been placed on a swan's wing, c 4000 BC.Vedbaek 'swan wing burial' Grave 8 is the most famous of the burials, contains a young woman, who may have died in childbirth, and a premature baby. 덴마크 베드바에크Vedbaek 한 젊은 여성이 백조 날개에 얹힌 아기 아들과 함께 묻혔다. 기원전 4000년 전 무렵에 말이다. 베드바에크 '백조 날개 매장' 무덤 8['swan wing burial' Grave 8] 은 가장 유명한 매장지로, 출산.. 2025. 4. 6.
휘황찬란 서고트 왕관, 그리고 그 왕국 The Crown of Recceswinth, King of the Visigoths in 7th-century, now in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Madrid.이 엄청나게 비싸고 우아한 물건은 7세기 스페인 서고트Visigoths 왕인 레체스윈스Recceswinth 왕관이다.이 왕관 본체는 황금 필리그리golden filigree로 만든 원형 다이아몬드다. 이에는 극동에서 가져온 30개 사파이어와 30개 진주를 박았다.그것은 투공openwork, 하트 모양 링크 heart-shaped links를 통해 록 크리스탈 피니얼rock crystal finial에 매달려 있고, 거기에서부터 "RECCESVINTHUS REX OFFERET"("Recceswinth the Ki.. 2025. 4. 6.
응가나산Nganasan 부족, 북극을 터전으로 삼은 몽골리안 The Nganasan people, indigenous to Siberia, maintain ancient traditions of reindeer herding and fishing, preserving their cultural identity in the harsh Arctic landscapes of Russia. 시베리아 원주민인 응가나산Nganasan 부족이라는데 생김새 보아 몽골리안이다. 이르기를 순록 사육과 어업의 고대 전통을 유지하며, 러시아의 혹독한 북극 풍경서도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있다 한다.정보를 더 추적해 보니, 응가나산족은 유라시아 대륙과 러시아 연방 최북단에 터잡은 민족 집단으로, 역사적으로 타이미르 반도Taymyr Peninsula 툰드라tundra에 거주했다 한다. .. 2025. 4. 4.
한 문장에 1천288개 단어를 쑤셔 박은 윌리엄 포크너 윌리엄 포크너 William Faulkner가 1936년 소설 압살롬 압살롬! Absalom, Absalom!에서 물경 1천288개 단어로 구성된 문장을 썼는데, 이는 영문학에서 가장 긴 문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아래가 바로 그 구절이다. 인내력 시험하고 싶은 분은 한 번 달라들어 봤음 싶다. Just exactly like Father if Father had known as much about it the night before I went out there as he did the day after I came back thinking Mad impotent old man who realized at last that there must be some limit even to the capabi.. 202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