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紀異

[톨룬드 맨] 마차 기차로 옮긴 늪지 미라

by gogoworld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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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을 상자에 옮기는 사람들. 삽화 Niels Bach



2000년 이상 평화롭게 쉬고 있던 곳에서 발견된 이 Tollund Man을 옮길 때, 발견 후 시신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P. V. 글롭스Globs 요청에 따라 사람들은 큰 상자를 만들었다.

이 발굴을 참관한 사람은 Silkeborg 박물관 사람들과 두 형제, 그리고 경찰관 두 명이었다.

먼저 이들은 시신에서 적당한 거리에서 흙을 조심스럽게 파내고 Tollund Man을 이탄으로 된 정사각형 플랫폼에 올려놓았다.

 

상자에 안치하는 톨룬드 맨. 오른쪽이 글로브 박사다.

 
다음 발굴 과정은 플랫폼 주위에 바닥이 없는 큰 정사각형 상자를 놓는 일이었다.

그 후, 부드러운 이탄을 하나하나 밀어 넣고 상자 측면에 부착한 단일 판자로 구성된 바닥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상자 뚜껑을 덮었다.

이제 Tollund Man은 발굴 과정 동안 아무도 만지지 않은 채 상자 안 두꺼운 이탄 층 위에 올린 상태였다.

마침내 그들은 무게가 반 톤에 가까운 상자를 든 채 견고한 땅으로 옮겨 말이 끄는 마차에 실었다.

여행은 페뫼레베옌Femørevejen을 따라 모젤룬드 역까지 이어졌습니다.

그곳에서 톨룬드 맨은 기차로 코펜하겐 국립박물관으로 옮겨졌고, 그곳에서 실제 발굴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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