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紀異

143개 에메랄드 박은 20k 비잔딘 골드 목걸이

by gogoworld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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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k Gold Necklace with 143 Emeralds, in wearable condition, from the Byzantine Empire, ca. 6th to 7th century CE. Sold at Christie's, then at Invaluable auction. 

크스티스 경매에 나와서 팔려나갔다는 비잔틴 제국 시대 143개 에메랄드가 박힌 20k 골드 목걸이라고 한다.

보다시피 지금도 착용 가능한 상태라 하는데

만든 시점은 대략 서기 6~7세기로 본댄다. 

내가 보고 들은 것이 짧아서인지 저런 양태 에머랄드 장식 비잔틴 미술품은 아직 생소한 편이다. 

더 많이 봐야 하나? 

다시 석달살기? 혹은 한달살기 하러 이스탄불을 가야 하나? 

마누라 쌍심지 넘어 이혼장 날릴 텐데? 

그나저나 저 정도면 설혹 요새 재구성한 것이라 해도 금값 에메랄드 값 장난이 아닐 텐데 누가 사갔단 말인가?

저런 건 박물관에서는 못 산다. 비싸서. 

보통 박물관이 입수하는 경로는 그 관련 재단에서 돈 있는 사람들이 심사해서 저건 살 만하다 해서 사서 기증하는 형식을 빌린다.

세상 모든 박물관은 루브르고 브리티시 뮤지엄이고 메트고 나발이고 다 거지다. 

우리네 국립중앙박물관? 여긴 더 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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