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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현장

자식을 많이 낳는 일이 미덕이었던 고대 이집트

by gogoworld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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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ainted limestone stela of Djehutynefer (also called Seshu) who was a scribe of accounts of cattle and fowl in the Temple of Amun at Karnak. He lived sometime during the 18th Dynasty (circa 1500-1425 BCE). 

이집트 카르나크 아문 신전에서 소와 가금류에 대한 기록을 남긴 필사자 제후티네페르(세슈Seshu라고도 함) 석회암 채색 석비다. 그는 제18왕조(기원전 1500년경-1425년경)를 살았다.

홀scepter을 든 모습으로 묘사된 제후티네페르Djehutynefer는 아내 벤부Benbu 옆에 앉아 있다. 그들 옆에는 딸 네페르타리Nefertari가 서 있다. 그녀는 오른손으로 어머니 코에 연꽃을 대고, 왼손으로는 거울을 들고 있다. 가족 앞에는 제물이 가득 담긴 공양상이 놓여 있고, 그 위에는 각각의 공양물 이름, 용기, 그리고 개수가 적힌 공양 목록이 있다.

"... 고대 이집트에서는 가족이 매우 중요한 제도로 여겨졌다. 평민, 왕, 신 모두 결혼해야 했다. 여자아이들은 무엇보다도 좋은 아내이자 어머니로 양육되었다. 아내가 없는 남자는 미숙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여겨졌고, 미숙한 학생들은 일찍 결혼해 가능한 한 많은 아이를 낳으라는 조언을 받았다. 설득력 있는 신왕국 시대 필경사 아니는 '젊을 때 아내를 맞이하여 아들을 낳게 하라. 젊을 때 아내가 너를 위해 낳아 줄 것이다. 사람을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 틸즐리, 조이스, 이집트 여왕 연대기, Thames & Hudson Ltd, 런던, 영국, 2006. / Tyldesley, Joyce, Chronicle of the Queens of Egypt, Thames & Hudson Ltd, London, England, 2006. 

이 작품은 현재 이탈리아 토리노 이집트 박물관(Museo Egizio)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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