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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2

충신은 불사이군! 배신한 오르페우스를 처단하는 문신 미에나드 A fifth-century B.C.E. vase depicting a tattooed Thracian maenad, killing Orpheus as punishment for abandoning Dionysus to worship the sun god, Apollo. 기원전 5세기의 병vase이다.유의할 점은 문신을 새긴 트라키아의 미에나드maenad를 묘사한다는 대목이다.미에나드는 태양신 아폴론을 숭배하기 위해 디오니소스를 버린 처벌로 오르페우스를 처형했다. 트라키아의 미에나드들은 술, 다산, 축제의 신 디오니소스를 따르는 여성 추종자들이다.이들은 춤, 음악, 때로는 폭력적인 행동을 동반하는 황홀한 의식으로 유명했다.신화의 일부 버전에서는 미에나드들이 오르페우스가 자신들의 신을 버리고 아폴론을 숭배.. 2025. 6. 2.
펑퍼짐 마에나드, 그를 향한 사튀로스의 수작 Satyr and Maenad. Roman fresco from Casa degli Epigrammi in Pompeii. The Secret Cabinet Naples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사티로스Satyr와 마에나드Maenad 한 장면을 포착한 로마시대 프레스코화로그 유명한 폼페이 유적 Casa degli Epigrammi이라는 데서 출현했다.보통 저처럼 좋은 프레스코화는 다 뽑아다가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갖다 놓고 현장에는 모조품을 그려 놓는 일이 많다. 보존을 핑계로 지들이 저런다는데 어찌 하겠는가? 우리 것도 아니니 놔둘 수밖에. 저 마에나드Maenad는 그리스 신화에서 디오니소스, 곧 로마신화에서 말하는 술 취한 망나니 남신 바쿠스를 쫄쫄 따라다니며 .. 202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