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톱아보기454 뱀을 닮은 사자머리 로마 목걸이 내년이 을사년 뱀띠 해라서 뱀으로 보았더니 뱀이 아니고 사자랜다. 사자 머리 잠금장치와 접힌 금박 체인이 있는 로마시대 목걸이다.체인은 접힌 종이로 만든 화환과 비슷해서 특히 흥미룰 끈다. 서기 4세기에 제작한 이 유물은 고대 리키아Lycia 도시 마크리Macri 근처 터키에서 구입해 1931년 월터스 미술관(Walters Art Museum)에 기증되었다.한데 왜 전반하는 모양새는 뱀이지?목걸이라서 그렇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24. 12. 9. 자개 눈에 소라고둥 이빨을 장착한 아즈텍 가면 600년 전 아즈텍 Xiuhtecuhtli 가면이다. 아즈텍 제국 눈부신 유물인 이 시우테쿠틀리 가면은 제작 시점을 1400~1521년으로 본다. 청록색으로 장식한 이 걸작은 자개 눈과 소라고둥 이빨을 장착했다.불, 재생, 생명의 영원한 순환을 상징한다고 한다. 불의 신 시우테쿠틀리(Xiuhtecuhtli)를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마스크는 주기 전환을 표시하는 불 의식 같은 데서 중심 역할을 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그게 아니라 태양이 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신 나나우아친(Nanahuatzin)을 묘사했다고 말하기도 한다.브리티시 뮤지엄 소장 이 마스크는 아즈텍의 우주론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송환에 대한 논쟁을 촉발하기도 한다. 2024. 12. 9. 사원이 없는 미스터리 인더스문명, 사제왕 정체는 인더스문명 마스코트와 비슷한 위치를 점거하는 이 사제왕Priest-King 조각은 여러 번 소개했다.기원전 2200-1900년 무렵 제작으로 보며, 인더스문명, 일명 하라파문명 중심지 중 하나로 거론하는 모헨조다로Mohenjo-Daro 인더스계곡Indus Valley 출토품으로 지금은 파키스탄 카라치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Karachi - Pakistan에서 소장 전시 중이다. 파키스탄으로 가서 저 유물도 실견해야 할 텐데, 기회가 영 쉽게 닿지는 않는다. 요새는 oda 사업 일환으로 그 문화재 현장에 한국 문화재 인력이 진출해 있으니, 상대적으로 가니는 수월한 시대 아닌가 한다. 정체가 오리무중인 저 분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Material: white, low fired stea.. 2024. 12. 9. 트라키아, 그 질주하는 말 Protomé of Pegasus Date of Creation: 4th century BC Height: 14.8 cm Weight: 449.2 g저 유물 명세서는 이렇다.기원전 4세기 페가수스 황금상이다.프로토메 설명은 다음에 보인다.이것은 어떤 리톤rhyton의 프로토메protomé(앞부분)다.뒷다리로 질주하는 말 이미지가 특징이며, 입이 열리고 귀가 속도 때문에 뒤로 가 있다.목을 따라 굴레가 보이는데, 배열된 점들을 사용하여 묘사했다.말 두 귀 사이에는 뒤로 휘어진 짧은 뿔 하나가 있다. 몸에 부착된 날개 깃털은 부조(부분 보존)로 표현된다.이 페가수스 상은 3차원 조각으로 제작되었으며 23.65캐럿 금으로 주조되었다. 이 리톤은 1968년 불가리아 바조보Vazovo 마을 근처에서 쟁기질을.. 2024. 12. 9. 기름을 담아 보관한 그리서 유병 고대 그리스 기름병oil flask인 테라코타 아리볼로스Terracotta aryballos다.네아르코스Nearchos라는 서명이 있다.대략 기원전 570년 무렵 유물이다. 입술 주위에는 두루미와 싸우는 피그미들이 보인다. 손잡이 주요 표면 주위에는 세 사티로스가 있다. 끝에는 헤르메스Hermes와 페르세우스Perseus가 보인다. 두 투리톤triton도 있다.도예가이자 화가인 Nearchos는 기원전 570년 무렵에 활동한 위대한 예술가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아들 Tleson은 다음 세대의 Little Master 컵 주요 도예가였으니 가업을 이어받았다.둘 다 글을 읽을 줄 알았다. 그들은 그들의 작품에 그들 이름을 새겼다.이 아리볼로스는 인물의 정확성과 활력이 탁월하다. 메트 소장품이며 사진 .. 2024. 12. 9. 누운 사슴 문양 스키타이 황금유물 기원전 5세기 누운 사슴 모양 스키타이 플라크Plaque다.Plaque in the shape of a recumbent deer, 5th c. BC. Culture: Scythian.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소장품이다.스키타이는 아무래도 그들의 주된 근거지도 그렇고 유목민이라는 특성상 사슴을 중시할 수밖에 없으니, 이를 모티브로 삼은 흔적이 농후하게 관찰된다. 문제는 이를 빌미로 저 사슴 문양을 한국문화와 억지로 연결하려는 시도가 적지 않이 관찰된다는 점이다.아무런 근거도 없이 신라 금관 세움장식을 사슴뿔과 연동하려는 움직임이 대표적이다. 역사는 그렇게 억지로 짜맞추어 완성하는 공상소설이 아니다. 물론 세움장식이 사슴과 연동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는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하지만그 어떤 주장도 입론에 .. 2024. 12. 9.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