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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톱아보기455

돌고래를 좋아하는 크레타 미노아 문명 Minoan Vase (1400 BC), depicts dolphin scene is almost identical to the murals at the Crete Knossos Palace.  미노아 문명 병이다. 기원전 1400년 무렵.돌고래를 묘사한다는 점에서 크레타섬 크노소스 궁전 프레스코화와 거의 모티브가 동일하다. 이 도기는 고대 에게해 예술성의 절묘한 예이며 미노스 도기와 크레타 섬 크노소스 궁전에서 발견된 유명한 프레스코화 사이의 생생한 연결을 제공한다.복잡하게 장식된 이 세라믹 용기는 마치 물 위로 뛰어오르는 듯한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는 돌고래를 특징으로 하며, 이는 미노아인과 바다와의 깊은 관계를 반영한다.종종 자연 세계와 신과 관련된 돌고래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는 돌고래가 벽을 가로.. 2025. 1. 19.
도안으로 남은 페니키아 배 이를 소개하기를Phoenician ship Carved on the face of a sarcophagus. 2nd century AD.라 하거니와,어느 기관이 소장한 석관인지도 모르겠다. 나아가 페니키아 배라 하면서 저 시대를 서기 2세기라 했으니, 우리가 원하는 그 페니키아, 그러니깐 그리스가 해외 식민지를 개척하는 기원전 8~7세기? 이 무렵 이전 지중해 해상무역을 장악한 그 페니키아랑은 상당한 시간격차가 있다. 아무튼 페니키아 배는 저런 식으로 생겨먹었다 하는 정도로만 각인했으면 싶다. 최근 스페인인가? 그쪽 해양고고학 사정을 보니 해저에 가라앉은 페니키아 배 두 척을 거의 둘 다 끌어올린 듯하다. 페니키아는 워낙 해양 상술에 뛰어난 사람들이라, 역시 그 배 또한 상선이어서 잔뜩 화물을 실은 채 .. 2025. 1. 19.
켈트의 위대한 유산 군데스트룹 콜드론 Gundestrup Cauldron 이 군데스트룹 콜드론Gundestrup Cauldron은 유럽 철기 시대 은공예품의 가장 유명한 예로 알려져 있다.제작시기는 기원전 150년에서 기원전 1년 사이로 생각한다.각종 장식이 정교 풍부한 은 그릇이다. 라텐 시대 La Tène period 후반이나 로마 철기 시대 초반에 위치한다. 켈트 문화유산으로 본다.가마솥 지름은 69cm(27인치), 높이는 42cm(17인치)다.1891년 덴마크 힘머란트Himmerland의 아르스 교구Aars parish에 있는 군데스트룹Gundestrup 마을 근처 이탄 습지 peat bog에서 다른 조각들이 그 내부에 쌓여 있는 상태로 해체된 채 발견되었다.덴마크 국립박물관, 코펜하겐 저 콜드론은 덴마크 선사 문화만이 아니라 켈트 문화 전반을 증언하는 아이콘과 같다... 2025. 1. 18.
로마 황제 갑옷을 걸친 이집트 신 호루스 로마 황제로서의 이집트 신 호루스Horus다.이집트 파라오의 특징적인 이중 왕관 double crown(pschent)을 쓴 호루스라머리는 그 특유한 매 모습이다.한데 몸통을 보면 작은 고르고네온gorgoneion 하나가 있는 로마 갑옷(특히 직물 뒷면에 꿰맨 금속 비늘 metal scales로 구성된 로리카 스콰마타 lorica squamata)을 걸쳤다.서기 2세기.루브르 박물관 소장.이집트를 직접 지배하게 되면서 로마는 급속도로 그 문화를 융합한다.다만 직수입보다는 변형을 선택했으니 자기네 구미에 맞게 이집트를 주물했다.이른바 현지화가 일어난 것이다.문화교섭 문화융합이란 이런 것이다. 2025. 1. 18.
메디치 리카르디 말머리, 헬레니즘 조각의 걸작 "메디치 리카르디 말 머리 Medici Riccardi horse head"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헬레니즘 시대 실물 크기 승마 조각 그룹의 살아남은 부분이다.기원전 4세기. 현재 피렌체 국립 고고학 박물관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of Florence이 전시 중이다. 저 생동감 있는 표현력 보면 기가 찬다. 2015년 보도를 보면 이 특별한 말 머리 청동 조각상을 복원하는 시도가 있었던 모양이다.르네상스 시대에 도나텔로Donatello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랬던 것처럼 이를 자기 작품의 모델로 사용했다. 머리는 한때 완전한 말 조각 일부였지만 그 몸체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복원한 조각은 Palazzo Strozzi의 힘과 열정 Power and Pathos : 헬레니.. 2025. 1. 18.
15세기 자바 돼지저금통? 도대체 왜 이리 생겨 먹었나? 그보다는 무척이나 생소한 모티브 아닌가 한다.그렇다고 저 시절 돼지저금통이 있었을 리는 만무할 테고...라고 했지만? 이르기를 Terracotta piggy bank, East Java, 15th century, Majapahit Empire.라 한다. 돼지 저금통이랜다. 동부 자바 출토품이며 15세기 마자파히트 제국 문화유산이라고. 이게 실제로 나중에 조금 더 검색을 해 보니 돼지저금통이라 한다. 그렇다면 우리한테 익숙한 그 돼지저금통도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이쪽에 닿지 않는지 모르겠다. 저 저금통 문화가 곧이어 전개되는 네덜란드 식민문화와 결합하고, 그것이 다시 어찌어찌하여 한반도로 상륙하지 않았나 하는 막연한 상상도 해 본다.그러고 보니 돼지저금통? 도대체 누가 언.. 2025.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