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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현장313

제대로 각잡은 테헤란 고속도로 Highway Overpass in Tehran, Iran곧 이란 수도 테헤란(실제 발음은 테흐란에 가깝다) 고속도로 한 구간이라 하는데 나야 그 옛날 잠깐 저곳에 가 봤으니 저런 데를 구경할 기회가 없었다. 혹 그 이후 개통한 데인지도 모르겠다.이란이 내가 알기로 사우디에 이어 석유매장량 2위인가일 텐데 지금도 사정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는데, 석유배급제를 실시 중이었다. 미국과 관계가 너무 안 좋으니, 실상 미국이 적국으로 설정하는 바람에 각장 경제 제제 여파로 언제나 쪼들린다. 저 고속도로 디자인은 맘 잡고 작품으로 하나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언제 한 번 구경할 일이 있으면 한다. 2025. 3. 28.
2005년 사카라가 토해낸 다채색 미라관 In May 2005, archaeologists in Egypt unveiled a remarkably well-preserved 2,300-year-old mummy adorned with a golden mask and vibrant depictions of gods and goddesses. The discovery, made at the Saqqara Pyramids complex south of Cairo, belonged to the 30th pharaonic dynasty and provided a stunning example of ancient Egyptian funerary artistry. 2005년 5월, 카이로 남쪽 사카라 피라미드 단지 Saqqara Pyramids comple.. 2025. 3. 28.
어쩐지 친숙한 듯 아닌 듯 고대 멕시코 좌상 Possibly over 2,200 years old, this seated figure is attributed to the Jalisco culture of ancient Mexico. It is made of slip-painted ceramic and measures 27.94 x 20.32 x 20.32 cm (11 x 8 x 8 in). 펑퍼짐한 생김새 보아 멕스코 고대 문명 올멕 문화에서 기인하지 않나 했더니 멕시코는 맞는데 이 분은 할리스코 문화 Jalisco culture 에서 비롯한댄다. 연세는 대략 2,200세 정도 된다 하는 좌상이다.슬립 페인팅 세라믹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개념은 도자사 전공자들한테 여쭤봐야겠다.크기는 저렇다는데 현재 미국 라크마, 곧 캘리포니아주 로스.. 2025. 3. 28.
이과수 폭포, 봤어야 말이지? Located on the border between Brazil and Argentina, Iguazu Falls is one of the most impressive natural wonders in the world.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 Iguazu Falls 다. 하도 유명해서 이름은 너무 많이 들었지만 봐야 면장질을 하든 말든 할 게 아닌가?뭐 이르기를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자연 경관 중 하나라 하는데 봐야 말이지?약 2,700m에 걸쳐 275개 개별 폭포로 구성되어 있다 하며 가장 유명한 데가 높이 82m, 너비 150m인 "악마의 협곡Devil's Gorge"(Garganta del Diablo)이라 하는데 봐야 말이지?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생물.. 2025. 3. 27.
연이 닿지 않은 스코틀랜드, 그리고 에딘버러 그레잇 브리튼 스코틀랜드 수도 에딘버러 Edinburgh 라는 데라 명색이 한때는 영어영문학도라 해서 그 언저리를 맴돈 놈으로서 어찌 저런 데 한 번 보고 싶지 않겠는가?하지만 어찌 하다 보니 연이 닿지 않았다. 영국은 몇 번 갔고, 또 여러 모로 스코틀랜드와 풍토 기후 등등이 비슷하다는 아일랜드는 한 번 짬 내어 깡그리 뒤진 적도 있지만그리하여 그 다음 타켓으로는 저 스코틀랜드를 삼았지만 쉬 기회가 닿지 않는다. 더 늙기 전에 봤음 싶다. 혹 가게 되거덜랑 서 월터 스콧 소설 두어 편을 읽어보리라. 2025. 3. 27.
뱀과 쌈하는 독수리, 비잔틴 모자이크 예술 Detail of one of the mosaics that once decorated the pavement of the Old Palace of Constantinople, depicting an eagle fighting a snake, dating from the 4th-6th centuries.콘스탄티노플 구궁전 Old Palace of Constantinople 포장도로를 장식한 모자이크 중 한 장면이다.4~6세기 유산인 이 장면은 뱀과 싸우는 독수리를 묘사한다.이 모자이크는 현재 터키 이스탄불 대궁 모아이크 박물관 Great Palace Mosaics Museum에 있다.동물의 왕국이 이미 비잔틴 시대에 있었다는 뜻 아니겠는가? 202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