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현장313 발굴현장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소식 구체적인 양상은 맨 아래 첨부하는 아티클에서 우리가 자세히 다루었으니 그쪽으로 넘기고저 보도 양태 한국고고학이 특히 잘 봐야 하는데물론 우리도 일부 시도하며 특히 상대적 인력 예산 여유가 있는 국립문화유산원에서는 그런 대로 서비스하는 형편이기는 하나 멀었다.뭐냐?AI다.저거 활용 안하거나 못하는 고고학 현장은 이제 설 땅 없다.저건 AI라고 할 수는 없다.하지만 AI가 구현할 새로운 고고학 세계라는 것은 명백하다.그림 한 방으로 게임 셋이다.암튼 저에 대한 sns 소개는 다음과 같다.A 3,500-year-old golden sword, along with rings and intricate jewelry discovered in the tomb of an ancient warrior, may .. 2025. 4. 29. 힌두 조각의 보고 인도 파테슈와르 시바 사원 인도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 험준한 가트(ghat)에 자리 잡은 파테슈와르 시바 사원 Pateshwar Shiva Temple은 영적인 면과 역사적인 경이로움이 가득한 보물 창고와 같다.이 고대 동굴 단지는 8개 깎아 뚫은 동굴 rock-cut caves로 이루어지며, 시바 링가 Shiva Linga와 시바 신 Lord Shiva을 비롯한 여러 경이로운 시블링Shivling 석상 1천 점을 감상하는 공간이다.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정교한 조각이 돋보이는 마하 시바 링감 Maha Shiva Lingam이다. 이 신들은 고대 힌두 베다Hindu Veda와 푸라나Purana에서 많은 언급을 찾아볼 수 있다.8개 시블링감shivlingam 이름은 다음과 같다. 에크무크다리 핀드(Ekmukhdhar.. 2025. 4. 29. 채색 실물 멧돼지까지 보탠 괴베클리 테페 인류 최초의 신전이라 할 만한 터키 괴베클리 테페 Göbekli Tepe 유적이 요새 계속 발굴 급피치를 올리는지 새로운 발굴성과 연타석으로 때리거니와 근자엔 기원전 8700-8200년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실물 크기 멧돼지 조각상life-size wild boar statue 하나를 토해냈다 한다.더 놀랍게도 이 석상은 채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붉은 물감 흔적이 혀를 비롯한 신체 부위 여러 곳에서 감지된 것이다. 이 발견은 괴베클리 테페와 그 주변 신석기 시대 정착지에 있는 많은 조각들이 실제로 다채로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회색 돌덩어리라고 상상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념물들이 한때 선명한 색으로 생명을 얻었을지도 모른다.저 무렵 한반도는 구석기 끝물이고 신.. 2025. 4. 27. 2025 상반기 최고 전시는 서울역박 조선통신사 전 다섯시 사십분. 귀가길 좀 걸어보겠다며 인사동 전호태 선생 빠이빠이하며 걸어가는 길목이 서울역사박물관이라 삼십분에 입장문은 닫지만 출구쪽으로 아무말 없이 들어선다.이럴 때 경비원들이 보통 제지하지만 안다! 한 마디하고선 당당히 들어가면 저쪽에서 괜히 쫀다.기선 제압했으니 특별전시실 들어선다.제지하지만 소용없다.십분만 돌아보면 된다는 말 한 마디 남기곤 표표히 들어선다.급하다.졸라 뛰어다닌다.조선통신사 특별전이라 갓 신상이다.그래 딱 십분만 돌아봤다.하반기 국립박물관들이 어떤 물량 공세 펼칠지 모르나 적어도 2025 상반기 국내 최고 전시다.잘 꾸몄다.딱 한 가지만 빼고.초장에 그 지겨운 책들을 잔뜩 갖다 놓은 점이 그것이라 이런 전시는 초장에 죽여놔야 한다.그래야 관람객들 혼을 뺀다.마지막 코너 회화들을.. 2025. 4. 26. 호박벌 모으는 등꽃 예년 같음 지금 등꽃이 한창인 시즌이지만 올핸 밖을 나가지 않으니 어떤지 모르겠다.일기불순하여 사쿠라도 온단 말도 없이 가버렸다.혹 저 등꽃도 온단 기별도 없이 각중에 들이닥쳤을지 모르겠다.등꽃은 호박벌을 불러모은다.벌 중에선 가장 온순하고 꿀은 양이 많고 튼실튼실하다.그런 온순이를 호박꽃에 싸서는 괴롭히곤 했다.등꽃으로 사대문 안에선 종로 칠보사를 꼽았지만 이태전에 가서보니 왕창 왁싱하는 바람에 꽃도 왁싱이라 대실망했더랬다.털은 나고 자라는 법이니 올핸 볼 만하려나? 2025. 4. 25. 자식을 많이 낳는 일이 미덕이었던 고대 이집트 A painted limestone stela of Djehutynefer (also called Seshu) who was a scribe of accounts of cattle and fowl in the Temple of Amun at Karnak. He lived sometime during the 18th Dynasty (circa 1500-1425 BCE). 이집트 카르나크 아문 신전에서 소와 가금류에 대한 기록을 남긴 필사자 제후티네페르(세슈Seshu라고도 함) 석회암 채색 석비다. 그는 제18왕조(기원전 1500년경-1425년경)를 살았다. 홀scepter을 든 모습으로 묘사된 제후티네페르Djehutynefer는 아내 벤부Benbu 옆에 앉아 있다. 그들 옆에는 딸 네페르타리Nefertar.. 2025. 4. 2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