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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양태가 그래서인지 모르겠으나 현대미술 보는 듯하다.
저런 회화 자료가, 것도 이천년 전 것이 저리도 무궁무진하니 배가 아니 아프겠는가?
이천년 뒤 후손들이 고고학으로 먹고살게 하고자 한다면 지금의 우리가 부지런히 남겨야 한다.
각설하고 저 장면은 이르기를
Briseis, from the House of the Tragic Poet in Pompeii, fresco, 1st century AD, now in the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Naples
라 하거니와
서기 79년 베수비오 산 폭발에 매몰한 로마도시 폼페이 유적 중에서도
시인의 집이라는 이름이 붙은 가옥 비름빡 장식 프레스코 한 장면이며
현재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다 떼어다 놨다 한다.
저 박물관엔 저런 폼페이 프레스코화가 하도 잔뜩잔뜩해 신경질이 난다.
왜?
우린 없는 거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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