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brecht Dürer
German, 1471–1528
Knight, Death and the Devil, 1513
Engraving
24.5 x 19.1 cm. (9⅔ x 7½ in.)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기사, 죽음, 그리고 악마(독일어: Ritter, Tod und Teufel)는 독일 예술가 알브레히트 뒤러가 1513년에 그린 대형 판화로,
그가 판화engravings에 집중하기 위해 회화paint나 목판화woodcuts를 거의 그만두었던 시기에 완성한 세 개의 마이스터스티케Meisterstiche(마스터 프린트master prints) 중 하나다.
이 이미지는 복잡한 도상학과 상징주의로 가득 차 있으며, 그 정확한 의미는 수세기 동안 논쟁 중이다.
당당한 말을 탄 무뚝뚝한 갑옷을 입은 기사는 충실한 개와 함께 염소 머리를 한 악마와 창백한 말을 탄 죽음의 인물 사이에 끼어 좁은 협곡을 질주한다.
죽음의 썩은 시체는 모래시계를 들고 있는데, 이는 삶의 짧음을 상기한다.
라이더는 주변에 숨어 있는 생물들을 바라보지 않고 장면을 이동하며 위협을 거의 경멸하는 것처럼 보이며, 따라서 종종 용기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기사의 갑옷, 짐승보다 큰 말, 참나무 잎은 신앙의 회복력을 상징하는 반면, 기사의 곤경은 언덕 위의 도시로 상징되는 천국의 왕국을 향한 기독교인의 지상 여정을 나타낼 수 있다.
이 작품은 널리 복사되고 후대 독일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극적 이론에 대한 그의 저서 비극의 탄생(1872)에서 이 작품을 언급하여 비관주의를 예시했다.
20세기 후반에 이 판화를 나치는 그들의 대의를 말을 탄 기사의 대의와 동일시하기도 했다.
'미술탐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트루리아 와당 (0) | 2025.03.20 |
---|---|
어째 48살처럼 보이는 뒤러 초상화 (0) | 2025.03.20 |
조각에 열중하는 폼페이 여자 (0) | 2025.03.14 |
근육으로 인류애? (0) | 2025.03.13 |
조각으로 부활한 출산 중 사망 마리아 막달레나 랑한스 (0) | 2025.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