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으로 인류애?

Gaetano Cellini (1873-1937) Italian sculptor
Humanity vs. Evil
Marble - 1906
National Gallery of Modern Art - Rome


가에타노 첼리니(1873-1937) 이탈리아 조각가
인류애 vs. 악
대리석 - 1906년
국립현대미술관-로마

 

가에타노 첼리니Gaetano Cellini (1873년 라벤나Ravenna에서 출생 - 1937년 토리노에서 사망)는 이탈리아 조각가이자 화가였다. 

1920년, 그는 토리노의 마리아 아우실리아트리체 대성당Basilica of Maria Ausiliatrice 앞에 놓인 청동 기념비를 조각했다. 

또한 성 요한 보스코San Giovanni Bosco 얼굴을 새긴 성 요셉의 항아리urn of the Saint를 위한 청동 톤도tondo 또한 조각했다.

1921년, 그는 카르마뇰라Carmagnola (TO)에 있는 전사자 기념비 Monument to the Fallen 를 조각했다.

1928년에서 1930년 사이에는 아스티Asti에 있는 제1차 세계 대전 전사자 기념비Monument to the Fallen of the First World War를 조각했다.

2006년에는 마리아 아우실리아트리체 대성당 전시관에서 예술가 가에타노 첼리니 전시회가 열렸다.

저 조각 보면 근육질 찬가 같다. 

이탈리아 조각 특징인가? 아니면 서양 미술 조각 흐름이 다 그런가? 

그렇다고 모든 남자가 저럴 수는 없는 법인데, 미켈란젤로 이래 근육질에의 상찬이 끝간 데를 모른다. 

베르니니는 그 극한을 달린 조각가인데 저 분은 그보다 더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