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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ng the Roman Empire's Size at Its Peak with the USA
저와 같은 역사 이해 방식이 서구에서는 유행이라
알래스카를 비롯한 부속 도서를 뺀 미국 본토 지금의 영역에다가 로마 제국 최고 판도 영역을 대입한 장면이다.
아주 백퍼 역사성을 반영한다 하기는 힘들겠지만 대략 저 어간이 되는 것은 틀림없다.
지중해는 로마 제국 앞마당이었다.
그 앞마당까지 포함하면 지금의 딱 미국 본토 대륙만한 크기를 구가한 제국이 로마다.
로마 위상은 생각보다 더 대단했다.
물론 저 시대 중국 역대 왕조를 대입하면 저와 비슷한 양상이 나온다.
단순히 땅이 커서?
큰 땅을 보지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간 지력 총화가 필요하다.
법과 제도, 문화가 있어야 한다.
제국을 왜 더 쳐다봐야 하는가는 바로 이 때문이지 결코 땅이 넓어서가 아니다.
저 미국?
결국 로마 제국 연장이며 그 새로운 버전이다.
이 새삼한 사실이 너무 쉽게 망각되는 게 아닌가 한다.
그 적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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