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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p of the Ottoman Empire in 1683, and Turkey today.
Image: Peter Hermes Furian/Shutterstock
지금의 터키 기반 오토만 제국이 한창 끝발 날리던 1683년 무렵 그 영역 판도다.
동로마 제국 심장부 콘스탄티노플은 이미 백년 전에 먹은 상태에서 주가를 날리던 그 시기다.
과거 로마 제국 전성기를 방불하는 판도다.
유의할 점은 저 제국도 초반 끝발 개끝발이라 극성은 곧 퇴락의 시작었다는 사실이다.
곳곳에서 균열을 내다가 결국 19세기 중후반 이래 비실비실하게 된다.
하지만 그 제국이 이룩한 영광을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대표주자가 무스타파 케팔 파샤였다.
그는 언제나 저 오토만 제국 전성기를 기억했다.
저 오토만 제국은 세계문화사에서 로마 제국 버금하는 평가를 받아야 하나,
실상은 그러지 못해서 무슬림 국가라는 이유로 그 위상에 견주어 현격히 폄훼당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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