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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건

서로마제국 멸망을 최촉한 발렌티니아누스 3세

by gogoworld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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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티아누스 3세 흉상

 
발렌티니아누스Valentinian 3세(425–455 CE)는 서로마 제국의 가장 격동적인 시기 중 하나였던 시기에 서로마 제국을 통치한 로마 황제였다.

갈라 플라키디아Galla Placidia와 콘스탄티우스Constantius 3세 사이에서 태어난 발렌티니아누스는 호노리우스Honorius가 죽은 후 여섯 살에 왕위에 올랐다.

그의 어머니가 처음에는 섭정regent을 맡았고, 재위 기간 동안 발렌티니아누스는 강력한 장군들과 궁정 관리들, 특히 제국의 군사 문제를 대부분 관리한 플라비우스 아이티우스Flavius Aetius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발렌티니아누스 치세는 제국이 야만족의 침략으로 영토를 잃으면서 내부 갈등과 외부 위협으로 점철되었다.

그의 사망 직후인 455년 반달족Vandals에 의한 로마 약탈이 발생하여 서로마 제국의 세력 쇠퇴를 예고했다.

발렌티니아누스 자신은 아이티우스와의 파란만장한 관계로 기억되는데, 그는 454년에 그를 악명 높게 살해했다.

이 결정은 제국의 불안정성을 더욱 심화했다.

발렌티니아누스는 결국 455년 아이티우스 파벌한테 암살당했다.

그의 30년간의 통치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했고, 내부 갈등과 외부 위기로 인해 그의 권위는 끊임없이 약화했다.

- Name: Valentinian III
- Birth Name: Flavius Placidius Valentinianus
- Birthdate and Location: July 2, 419 CE, Ravenna, Italy
- Death Date and Location: March 16, 455 CE, Rome, Italy
- Age at Death: 35
- Job Title: Emperor of the Western Roman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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