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지긋하신 양반들이...

 

Roman clay figurines showing men with large phalluses. The artifacts are in the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in Naples. 

 

큰 거시기를 자랑핳시는 로마 점토 조각상이라 하는데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 소장품이라 하니 혹 폼페이 아님 헤르쿨라네움 출토품인지 모르겠다.

살피니 연세 연만하신 양반들인데 뭔 꼴인가?

글고 기왕 나서실 거면 까고 나서시라.

없어빈다. 

위생 문제도 생각해야 할 거 아닌가? 

이 포경 문제는 줄기차게 지적했듯이 저 시대 모든 남근상이 포경이다. 

동시대 아예 어릴 적에 포경수술을 해버리고 홀라당 까는 습속으로는 유대인이 그리 했다고 기억한다. 

이 습속이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듣고 있는데, 그거 보면 혹 자연으로 까지는 일이 돈 버는 일이다. 

칼을 댈 필요가 없으니 말이다. 

각설하고 저와 같은 모습으로 노출하기만 하면 다산이니 힘 자랑이니 후손 배양이니 하는 식으로 설명하곤 하는데 과연 그런가 모르겠다. 

그렇다고 그것 아니라면서 제출할 만한 뾰족한 대안도 없으니 문제는 문제다. 

저 시대는 19금이 없었나? 나름 있었을 텐데? 

오른쪽 분은 우리네 나한상? 뭐 이런 느낌도 준다. 혹 나한상이 저런 데서 왔는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마케도니아 제국을 만나기 전까지 인도 불교 힌두문화권에서는 인물상 문화가 없었으니 혹 모르잖은가? 따서 왔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