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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건

테오도라 황후, 유스티니아누스 성공의 뒷배

by gogoworld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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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비천한 출신의 여배우였던 테오도라Theodora는 비잔틴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이 되었다.

5세기 후반에 태어난 그녀의 어린 시절은 고난으로 점철되었다.

당시 경멸받던 여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그녀는 사회적 낙인과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러나 그녀의 지성, 매력, 그리고 아름다움은 비잔틴 제국의 저명한 인물이자 훗날 황제가 될 유스티니아누스Justinian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배경을 이유로 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스티니아누스는 그녀와 결혼했고, 서기 527년 그가 왕위에 오르자 테오도라는 황후Empress가 되었다.

테오도라는 빠르게 국정에 깊이 관여하는 강력한 지도자로 자리매김했다.

정책에 대한 영향력과 여성 권리에 대한 강력한 목소리로 유명했던 그녀는 여성과 아동 보호, 인신매매 근절, 이혼법 개선을 위한 개혁을 도입했다.

니카 반란 당시 그녀는 유스티니아누스에게 잔류와 투쟁을 설득하여 그의 통치를 지켜낸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테오도라의 회복력, 정치적 통찰력, 사회 정의에 대한 옹호는 비잔틴 역사에서 그녀에게 힘과 변화의 유산을 안겨주었다.

- Name: Theodora
- Born: c. 500 AD, Constantinople (modern-day Istanbul)
- Died: June 28, 548 AD, Constantinople
- Age at Death: Approximately 48 years old
- Job Title: Empress of the Byzantine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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