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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욕 by 기타가와 우타마로喜多川歌麿 Bathing In Cold Water (ca. 1789) “Ink on paper, 22.3 cm × 45.9 cm” [MOA Museum of Art, Atami, Japan] -- Kitagawa Utamaro (Japanese; ca. 1753 - 1806)Source: Biografias y Vidas냉욕(약 1789년) 종이에 묵, 22.3cm × 45.9cm" [일본 아타미 MOA 미술관] -- 기타가와 우타마로喜多川歌麿(일본, 약 1753~1806) 일본 화가이자 조각가인 기타가와 우타마로는 서양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가치 있는 일본 화가 중 한 명으로, 17세기에서 19세기까지 일본 미술을 지배한 우키요에 운동의 저명한 대표자다.그는 오늘날 도쿄인 에도에서 가노파 화가인 도리야마 세키엔鳥.. 2025. 3. 29.
아픈 물고기의 비명 Spearing Fish, c. 667-647 BC Egypt, Thebes, Late Period, late Dynasty 25 to early Dynasty 26 저와 같이 소개하는데 작살을 꽃은 생선을 이미지화한 부조다. 기원전 7세기 고대 이집트라, 저 무렵 이집트는 아마 아케메네스 왕조한테 먹히기 직전이라 외부 영향이 특히 강하게 스며들기 시작할 무렵이다. 우리가 아는 화려한 고대 이집트 문명은 끝난 시점이다. 제공 정보가 하도 간략해 더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은 사항을 더 보충한다.재료는 당연히 대리석limestone sculpture이며 테베Thebes, 그러니깐 지금의 룩소르 지역 출토품이다. 고대 이집트 역사 분류상 후기 시대 Late Period에 속하며 더 구체로는 25왕조 말기 내지.. 2025. 3. 29.
매 몸통에 사람 얼굴을 한 바BA Egyptian Bronze Ba-Bird Figurine, Roman Imperial Period, 2nd Century AD.⁣ The falcon body has the human head of a pharaoh. He wears the double-crown of which only the red crown of Lower Egypt is preserved, the upper part is missing. He also wears a broad collar with a wedjat eye pendant. 고대 이집트 청동으로 만든 바-버드Ba-Bird 조각이다. 서기 2세기. 이집트라 하지만 이 무렵 이집트는 로마 지배로 들었갔으므로 흔히 로만 이집트라 한다. ⁣몸통은 매, 머리는 파라오 형상이.. 2025. 3. 29.
이븐 바투타, 세상이 좁았다 The Travels of Ibn Battuta 1325-1354모로코 탐험가 이븐 바투타는 1325년에서 1354년 사이에 75,000마일 이상을 여행하면서 근대 이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여행한 사람 중 한 명이 되었다.그의 여행은 북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심지어 중국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일부까지 이어졌다.당시의 많은 탐험가와 달리 바투타는 주로 육로와 해상으로 개인적인 풍요를 위해 여행했으며, 종종 그 과정에서 지역 통치자, 학자, 커뮤니티와 교류했다.그의 관찰은 결국 리흘라Rihla로 알려진 자세한 기록에 기록되었다. 이븐 바투타의 여행은 인도, 몰디브, 중국의 몽골 제국을 포함하여 현대 국가 기준으로 약 40개을 다녔다. 그는 메카를 여러 번 방문하여 이슬람 순례(하즈Hajj.. 2025. 3. 28.
BC 331년 10월 1일, 역사가 바뀌었다 1st October 331 BC: The Battle of Gaugamela 기원전 331년 10월 1일 가우가멜라 전투 이날 유럽과 근동 고대 세계 가장 결정적이고 전설적인 전투 중 하나인 저 전투가 벌어졌다.이 전투는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을 해체하려는 작전의 정점을 이루었으며, 이 위업은 역사의 흐름을 영원히 바꾸고 고대 세계를 재편하는 일이었다. 약 47,000명 병력을 이끈 마케도니아 알렉산더 3세는 페르시아의 왕 다리우스 3세의 거대하고 다양한 군대와 맞섰다.다리우스 군대는 훨씬 더 규모가 컸을 것으로 여겨지며, 아마도 10만 명 이상일 수 있으며 전쟁 코끼리, 낫이 달린 전차, 광대한 페르시아 제국의 모든 구석에서 모인 병사가 포함되었다.이 전투는 현재 이라크 북부에 위치한 가우가멜.. 2025. 3. 28.
제대로 각잡은 테헤란 고속도로 Highway Overpass in Tehran, Iran곧 이란 수도 테헤란(실제 발음은 테흐란에 가깝다) 고속도로 한 구간이라 하는데 나야 그 옛날 잠깐 저곳에 가 봤으니 저런 데를 구경할 기회가 없었다. 혹 그 이후 개통한 데인지도 모르겠다.이란이 내가 알기로 사우디에 이어 석유매장량 2위인가일 텐데 지금도 사정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는데, 석유배급제를 실시 중이었다. 미국과 관계가 너무 안 좋으니, 실상 미국이 적국으로 설정하는 바람에 각장 경제 제제 여파로 언제나 쪼들린다. 저 고속도로 디자인은 맘 잡고 작품으로 하나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언제 한 번 구경할 일이 있으면 한다. 2025.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