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01 또 다른 자바 돼지저금통 앞서 분명 이런 모티브 piggy bank, 곧 돼지저금통이라 해서 테라코타로 만든 15세기 인네네시아 자바 지역 출토품을 소개한 적 있거니와그와 같은 유물인가 해서 살피니 모티브는 같으나 별개 유물이다.앞서 살핀 유물을 볼 적에 같은 마자하히트Majapahit에서 유래하지 않을까 하는데암튼 행운과 부를 상징하는 돼지로 동전 용기 디자인을 사용한 데가 저쪽이라 한다.15세기 유물로 추정한다고.앞서 본 유물은 아래 참조 클릭. 15세기 자바 돼지저금통? 2025. 1. 23. 로마 판테온, 콘크리트 그 위대한 힘 볼짝없이 로마 판테온PANTHEON이다.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이런저런 사진은 흔히 보지만, 이 구도로 포착한 판테온은 나로선 처음인 듯하다. 이 일대는 드론 촬영이 금지되었을 터인데 아마 허락하에 찍었을 것이다. 주변에 저 각도로 찍을 만한 건물은 없었다고 기억한다. 이 돔은 대략 연세가 2000살이다. 직경과 높이가 43미터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보강 콘크리트 돔이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위대한 로마유산은 공구리, 곧 콘크리트에서 비롯하는 힘이다.이 콘크리트 기술은 로마인들 특허가 아니다. 이를 받아들여 건축가 비트루비우스Vitruvius에 의하면 석회, 포졸라나pozzolana 및 기타 다양한 골재를 결합해 밀도를 최적화함으로써 콘크리트 사용을 완벽하게 만들었다.콘크리트 화학에 .. 2025. 1. 23. 유리로 만든 대따시 그리스 암포라 이 분 참말로 묘해서 여러분은 저쪽 로만 글라스라 해서 이곳저곳에서 마주쳤겠지만, 그런 로만글라스가 암포라를 구현한 장면을 본 적 있는지 모르겠다. 왜 로만글라스가 암포라로는 진출 안했을까 상상해 보면 규모가 커서다. 너무 커서 유리로 만들기에는 몹시도 버겁다. 무엇보다 더 깨질 우려가 크지 않겠는가?한데 더러 그런 시도를 한 모양이다. 저 유물이 그렇다. 물론 저것이 로만글라스인가? 는 아닌 듯하다. 헬레니즘 시대라 하니 그리스 유물인갑다. 아주 간단히 요약하면 올비아에서 발견된 기원전 2세기 후반 헬레니즘시대 유리 암포라라 한다. 그리스 식민도시에서 제작한 듯하다.그래서 Hellenistic glass amphora라 하며, 제작 시점은 기원전 2세기 하반기 정도로 보며발견지점은 올비아Olbia라 하.. 2025. 1. 23. 날개짓하는 에로스가 나무에서 무엇을? Plate with winged Eros and tree, Apulia, 360-350 BC, H 6038 - Martin von Wagner Museum - Würzburg, Germany - 곧, 날개 달린 에로스와 나무를 함께 표현한 접시로서,아풀리아Apulia는 아무래도 저 그릇이 출토된 지점을 말하는 듯하고,만든 시기는 대략 기원전 360-350년,현재 유물이 있는 데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소재 마틴 폰 바그너 박물관 이라는 곳이라고.날개 달린 에로스가 도대체 저 나무에서 무얼 따려고 하는 것인가?에로스 치고는 상당히 성숙한 모습인데? 보통 망나니로 표현하지 않는가? 이런 저쪽 그릇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스토리가 있다는 점에서 부럽기 짝이 없다. 뭔가 의미를 담은 그림을 새겼기 때문이다.우리?첫.. 2025. 1. 23. 사람을 잡아먹는 사자, 도대체 왜? Lioness Devouring a Man, Phoenician Ivory Panel, c. 9th-8th century BCE. From the palace of Ashurnasirpal II, Nimrud, northern Mesopotamia, Iraq. 이 유물, 혹은 이 장면이 흔히 등장하는데 왜 다른 동물, 예컨대 소나 말이 아닌 사람을 무는 사자일까?도대체 이것이 의미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암튼 저 장면은사람을 잡아먹는 암사자를 상징화한 것으로페니키아 상아 패널 이라 하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언뜻 와 닿지 않는다.기원전 9~8세기 무렵 유물로.이라크 메소포타미아 북부 님루드 아슈르나시르팔 2세 궁전 출토품이랜다.저에 대한 자료를 더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은 설명이 걸린다. This P.. 2025. 1. 23. 외치, 알프스가 냉동한 5천년 전 알프스 맨 아이스맨 외치 Ötzi the Iceman - 알프스 냉동고가 선사한 5,300년 전 고대 인간자연 미라화한 Ötzi는 1991년 외찰 알프스Ötztal Alps에서 독일 등산객 둘이 발견했다.이는 20세기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로 꼽힌다.그의 미라 유해가 보관되어 있는 이탈리아 사우스 티롤 고고학 박물관South Tyrol Museum of Archaeology에서는 그를 직접 만난다.네덜란드 형제들인 Adrie와 Alfons Kennis는 전시회를 위해 그의 얼굴을 재구성했다. Ötzi는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그의 삶에 대한 흥미로운 세부 사항이 밝혀졌다.키가 약 5피트 3인치였으며 관절염arthritis 과 기생충 같은 질병을 앓고 있었고 아마도 치료 목적으로 문신을 했을 것이다.그러나.. 2025. 1. 22.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