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irst-century sourdough loaf, found in Herculaneum in 1930, which bears its baker's name. Made on August 24, 79 AD, the morning of Mount Vesuvius's eruption, it was carbonized and preserved in the oven.
1930년 헤르쿨라네움(현재의 에르콜라노)에서 발견된 사워도 빵이다.
기원후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산이 폭발한 아침에 만들었으며, 탄화한 상태로 그것을 굽던 오븐에서 그대로 보존되었다가 느닷없이 2천년 뒤에 출현했다.
이 분 사진이 잊을 만하면 알레고리즘이 작동하는지 떠는데 이제 그만 떴음 하는 마음에 아예 이참에 확 정리한다.
워낙 유명한 분이라서 말이다.
퀸투스 그라니우스 베루스Quintus Granius Verus가 소유한 사슴들의 집 House of the Stags에서 발견되었으며 그의 노예 중 한 명이 만들었다는 스탬프가 찍혔다.
이 집터는 1929~1932년 전면 발굴됐다.
지금은 나폴리 국립고고학박물관에 있다.
다른 유사한 빵 덩어리도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 유적에서 다수 발견됐니다.
그러한 발견 중 하나가 단일 오븐에서 나온 81개 덩어리 빵이다.
하지만 손실이 많고 크기도 줄었다.
살아남은 빵은 최소 400°C 온도에 노출되어 수분이 증발하는 바람에 크기가 줄어들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화쇄류pyroclastic flow에 의한 이러한 탄화carbonisation 과정으로 헤르쿨라네움 덩어리에는 긁힘과 스탬핑이 명확하게 나타난다.
이 빵은 분석이 이뤄졌으며 레시피까지도 재현된 사워도 유형 sourdough type이다.
빵을 굽기 전에 쐐기wedges 모양으로 나누어 절개했다. 비슷한 빵이 로마 예술에도 등장한다.
빵은 측면에 끈을 묶어 운반하기 쉽게 했다.
빵에는 "[퀸투스] 그라니우스 베루스 노예 셀러가 만든 Of Celer, slave of [Quintus] Granius Verus"이라는 문구가 찍혔다.
빵은 예를 들어 빵집으로 가져가기 전에 이런 방식으로 표시했다.
빵의 원래 주인인 셀러는 베수비오 화산 폭발과 그에 따른 화산쇄설류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이름이 나중에 해방 노예 목록에 나타난다.
그 노예 셀레르를 포로로 삼은 퀸투스 그라니우스 베루스는 도시 원로 중 한 명이었으며,
빵 자체가 그가 빵이 발견된 사슴의 집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퀸투스 그라니우스 베루스는 또한 성공한 상인 가문 일원이었다.
'紀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산열에 유리로 변했다는 사람 뇌, 어디선가 익숙한 모습 (0) | 2025.03.09 |
---|---|
턱이 긴 노크 문화, 서아프리카 추상미술을 다지다 (1) | 2025.03.08 |
기원전 2천년 전, 이베리아 반도는 요새 천지였다 (0) | 2025.03.07 |
올리브 오일 섞고 왁스로 봉인한 4세기 로마 포도주 (0) | 2025.03.07 |
[톨룬드 맨] 마차 기차로 옮긴 늪지 미라 (0) | 2025.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