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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현장

응가하다 죽지 않으려 개발한 수세식 변기

by gogoworld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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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화장실. 밑에서 쑤셔서 죽였다.

 
최초의 현대식 수세식 변기flushable toilet는 1596년 존 해링턴 경Sir John Harrington이 그의 대모인 엘리자베스 1세 Elizabeth I 를 위해 설치한 변기였다.

때때로 일부 용감한 기사는 가드로베garderobe에 연결된 통로를 통해 성 안으로 들어가 기습 공격을 가하기도 했다.

역사를 통틀어 화장실에서 죽은 유명한 사람이 많다. 그들 중 몇몇은 똥을 싸다가 아래에서 칼에 찔렸다.

여기에는 영국 왕 에드먼드 2세King Edmund(1016년 11월 30일), 보헤미아 공작 자로미르 Jaromir Duke of Bohemia (1035년 11월 4일), 고드프리 4세 下로렌 공작 Godfrey IV Duke of Lower Lorraine(1076년 2월 26~27일 무렵), 보헤미아의 벤체슬라우스 3세 Wenceslaus Ill of Bohemia(1306년 8월 4일), 우에스기 겐신Uesugi Kenshin(1578년 4월 19일)이 포함된다. 

저리 성벽에 툭 튀어나오게 설계한 데서 똥을 쌌다.

서양 성채를 돌다보면 저런 구조물 심심찮게 본다.

문젠 아래서의 공격에 취약하다는 것.

찔려죽기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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