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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금관 같은 나스카 삼지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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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남부 해안을 따라 파라카스 반도Paracas Peninsula 언덕에 새겨진 파라카스 촛대Paracas Candelabra다.
고고학자들은 이 촛대가 기원전 200년에서 서기 600년 사이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하며, 이 사막에서 번성한 파라카스 또는 나스카 문화Paracas or Nazca cultures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지상 그림은 높이 180미터가 넘고 모래 사면에 최대 60센티미터 깊이까지 새겨져 있다.
삼지창처럼 굵은 형태는 바다 저 멀리에서도 볼 수 있으며, 고대 선원들의 항해 표지 역할을 했거나 의례적인 의미를 지녔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건조한 기후와 적은 강우량 덕분에 이 촛대는 대부분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다.
이 거대한 상징 앞에 서면, 등대이자 수수께끼 같은 고대의 의도가 세대를 거쳐 숙고해 볼 만한 힘을 느낀다.
이 거대한 형상이 태평양 지평선을 건너는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고 생각해야 할까?
삼지창?
신라 금관 같네.
뭐 저것도 出자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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