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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로마에선 하층민이 주로 마신 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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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들은 맥주를 케레비시아CEREVISIA(농업의 여신 케레스Ceres에서 유래) 또는 지툼zythum(이집트어로 맥주를 뜻하는 단어)이라고 불렀다.
오늘날 히스파니아와 필리핀에서만 라틴어로 이 단어를 사용한다.
심지어 이탈리아에서도 게르만어 "비어beer맥주"에서 유래한 "비라birra"라고 부른다.
이 맥주는 갈리아, 브리튼, 이집트에서 가장 흔했는데 이 지역에는 로마 정복 이전부터 지역 양조 전통이 존재했다.
타키투스Tacitus와 大플리니우스Pliny the Elder 같은 저술가들은 맥주를 언급할 때, 종종 비하적인 어조로 언급하며, 맥주를 로마 이주민이나 "야만인"과 연관지었다.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맥주를 매우 좋아했다. 그는 갈리아 정복 당시 맥주에 중독되었다.
로마에서 맥주는 로마 사회생활, 종교, 의학의 중심인 와인만큼 문화적, 미식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했다.
맥주는 하층 계급, 군단병, 또는 포도 재배가 어려운 지역에서만 소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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