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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애미 애비도 팔아먹을 흑요석

by gogoworld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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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김충배가 이 사진을 보고선 침을 질질 흘렸다. 

Obsidian field in the beautiful country of Georgia

곧 조지아라는 나라 흑요석 들판이랜다.

저런 흑요석, 흑요석 중에서도 가공하기 딱 좋은 저런 흑요석이 지천으로 깔려 있으니

얼마나 저걸로 야부리 털어 사는 선사고고학도들한테 환장할 노릇이겠는가?

저런 흑요석 광산은 고고학도들한테는 양귀비 밭이요 히로뽕이요 메타펨타민이다. 

저런 거 갖다 주면 애미 애비로 팔아먹을 사람들이다. 
 

 
이것도 다 복이다.

한반도 역시 백두산 일대서 좀 쓸 만한 광산이 있는 모양이지만 접근이??? 중국을 통한 접근?

흑요석Black obsidian은 급냉한 용암rapidly cooled lava에서 형성된 화산 유리volcanic glass다.

매끄럽고 유리 같은 질감과 짙은 검은색으로 유명하다.

날카로운 모서리 덕분에 역사적으로 도구와 무기 제작에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장신구와 장식용품으로 널리 사용한다.

형이상학적으로는 접지력과 보호력으로 귀중하게 여겨지며, 부정적인 에너지를 정화하고 정서적 치유와 개인적 성장을 돕는다고 믿어지기도 한다.

믿어?

오빠 말은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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