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브리타뉴 테비에크 섬 매장지에서 발견된 중석기 시대 약 6740-5680년 전, 연령 25~35세 여인 두개골을 복원한 모습이다.
프랑스 브르타뉴 키브롱Quiberon 인근 섬 테비에크Téviec에서 발견된 6,700년 이상 중석기 무덤에서 사슴뿔 아래 묻히고 조개 장신구로 장식한 두 젊은 여성 유해가 발굴된 일은 여러 번 정리했거니와
"테비에크의 여인들ladies of Téviec"로 일컫는 두 여성은 머리에 치명적인 부상을 봤고,
개중 한 명은 눈 사이에 화살에 맞았는데, 이는 흙의 압력으로 인한 손상일 수도 있다고 본다.
시신들은 쓰레기 더미로 덮인 구덩이에 조심스럽게 묻혔고, 뿔로 된 "지붕"으로 보호되었다.
부장품으로는 플린트, 멧돼지 뼈, 조개 목걸이, 팔찌, 발찌 등이 있었다.
전체 유물은 현재 툴루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저 사진은 개중 한 명을 얼굴 복원한 모습인 모양이라, 어느 정도 학문적 엄밀성이 보장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저렇다 하니 참고 삼아 봐 둔다.
요새 고고학 현장에서 얼굴복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테비에크에서는 성인과 어린이 23명 시신이 안치된 10개 무덤이 발견되었으며, 일부 무덤에는 폭행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조개 목걸이에 뼈 우산 아래 묻힌 중석기 두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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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목걸이에 뼈 우산 아래 묻힌 중석기 두 여인
프랑스 테비에크Téviec에서 발굴된 두 여성 무덤과 그 인골.기원전 6740년에서 5680년 사이에 만든 이 무덤은 조사 결과 두 여인은 폭력적인 죽음을 맞이했지만 놀라울 정도로 조심스럽게 묻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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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뿔로 무덤방 지붕을 만든 브르타뉴 중석기 여성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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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뿔로 무덤방 지붕을 만든 브르타뉴 중석기 여성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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