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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건

아테아스, 나이 90에 패망한 스키타이 절대군주

by gogoworld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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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as, a formidable and well-known Scythian king, reigned in the 4th century BCE and was influential in uniting various Scythian tribes in the Pontic steppe, particularly near the region of the Danube River. 

아테아스Ateas는 강력하고 유명한 스키타이 왕Scythian king이다. 기원전 4세기에 스키타이를 통치하며, 특히 다뉴브 강 유역을 중심으로 폰토스 초원Pontic steppe 여러 스키타이 부족을 통합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지도력은 스키타이 영토와 세력을 크게 확장하여, 이 지역에 더욱 강력하고 중앙 집권적인 스키타이 세력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아테아스는 기민한 정치적 책략으로 유명했으며, 흑해 연안 그리스 도시들과 동맹을 맺고 때로는 조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의 야망은 마케도니아Macedon를 포함한 주변 강대국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는 강력한 마케도니아 필리포스 2세Philip II와의 갈등으로 이어졌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아테아스와 필리포스 2세는 결국 충돌하여 기원전 339년경 결정적인 전투로 이어졌다.

당시 약 90세였던 아테아스는 이 전투에서 전사하고, 이는 그의 오랜 통치에 극적인 종지부를 찍었다.

그의 삶과 죽음은 마케도니아처럼 조직적이고 팽창주의적인 세력에 맞서는 유목 제국의 회복력과 취약성을 상징한다.

그럼에도 아테아스는 스키타이 문화의 용기와 독립성을 상징하는 인물로 남아 있다.


- Name: Ateas
- Born: c. 429 BCE, Likely the Pontic Steppe region
- Died: 339 BCE, In battle against Philip II of Macedon, likely near the Danube River
- Age at Death: Approximately 90 years
- Job Title: King of the Scyth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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