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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는 흑요석! 눈알만 딱 떼어 놓으니 조금 섬뜩한 느낌을 주나 고대 그리스나 로마가 동상을 만들 적에 눈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동양 회화에서도 화룡점정이라 해서 마지막 눈동자 점을 찍는 일을 완공으로 봤듯이저들 역시 눈처리가 문제였고 생생함을 주고자 심혈을 기울였다.저 유물은 그리스 지역 출토 어느 동상 오른쪽 눈이다.기원전 500-100년 무렵 유물로 본다.재료는 대리석, 흑요석obsidian, 유리, 구리다.눈동자를 흑요석 처리한 대목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2024. 12. 7.
솔니차타Solnitsata, 소금광산으로 번영한 불가리아 신석기 타운 인간이나 동물이나 소금 없이 살아갈 수는 없다.그건 권력이었다.불가리아 프로바디아Provadia 근처에 위치한 솔니차타Solnitsata.이곳은 기원전 5500년에서 42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럽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 생산 센터로 알려져 있다.이 신석기 시대 마을에는 약 350명이 살고 있었고 요새화한 성채와 소금 생산 시설, 도기 유적 등이 특징이었다. 소금은 식량과 무역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상품으로, 지역 샘에서 물을 끓여 벽돌을 만들었다.이 정착지의 경제는 소금 무역으로 번창했고, 큰 방어벽은 이 귀중한 자원을 보호했다.발굴 결과 2층짜리 집과 의러용 구덩이 ritual pits, 매장지가 드러났고, 인근 금 발견은 마을의 번영을 암시한다. 2024. 12. 7.
라마수, 아시리아의 도서 수호신 사람 머리를 한 아시리아 신격 라마수Lamassu. 철자 보면 라맛쑤라 읽어얄 듯 하다.님루드Nimrud 라는 아시리아 도시에서 출토됐다.제작 시점은 기원전 883~859년 어간 아시리아 군주 아슈르나시르팔Ashurnasirpal 2세 통치 시대로 본다.미국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사진 출처는 바빌론 크로니클 Babylon Chronicle저에 대한 박물관 설명을 본다. 기원전 9세기부터 7세기까지 아시리아 왕들은 이라크 북부를 중심으로 광대한 제국을 통치했다. 위대한 아시리아 왕 아슈르나시르팔Ashurnasirpal 2세(기원전 883~859년 재위)는 고대 칼후Kalhu에 위치한 님루드Nimrud에서 대규모 건축 사업을 추진했다. 아슈르나시르팔 치세에 수도가 되기 전까지 님루드는 단순한 지방 .. 2024. 12. 7.
석류를 장식한 이집트 상아숟가락 적어도 3,300년은 된 이 고대 이집트 상아 숟가락 ivory spoon은 신왕국 18왕조 후반 유물로 추정된다.크기는 6.5 x 1.8 x 20.8cm.이 숟가락은 석류pomegranate 무늬가 있으며 잎, 꽃 및 다른 석류로 복잡하게 장식했다.이 유물은 현재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브루클린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저에 대한 박물관 안내는 다음과 같다. The late Eighteenth Dynasty was one of the the most flamboyant and excessive periods of design in Egyptian history. This spoon demonstrates the dominant aesthetic of the day: the complementary .. 2024. 12. 7.
양머리 그리스 청동투구 그리스 청동 투구다.독특한 점은 숫양 머리를 흉내냈다는 데 있다.이탈리아 바실리카타Basilicata 메타폰티오Metapontio에서 발견됐다.기원전 525-500년 무렵 유물로상아를 상감했다.저걸 쓰고 전투에 나갈 순 없다.왜?깨지면 비싸니깐!똥폼 내는 자리에서나 쓰는 의식용이다.미국 세인트루이스 미술박물관 소장품이다.Greek bronze helmet with ram's head (525-500 BC, inlaid with ivory, found at Metapontio, Basilicata, Italy.St. Louis Art Museum 저 헬멧에 대한 박물관 설명은 다음과 같다. Culture : Ancient Greek, c.900–31 BCE Culture : South Italian Per.. 2024. 12. 7.
흉상으로 만난 아라비아의 로렌스 T. E. 로렌스(1888-1935) 흉상이다. 현행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로런스 아닌가 모르겠다. 그의 일생은 영화하면서 내 세대는 아주 유명해졌는데 이른바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저 양반이다.그의 흉상이 런던 국립 초상화 갤러리 National Portrait Gallery에 있으니박물관이 내건 설명은 다음과 같다.T. E. Lawrence (1888-1935), Known as 'Lawrence of Arabia'; soldier and writerThomas Edward (T. E.) LawrenceKnown to the world as 'Lawrence of Arabia', Thomas Edward Lawrence was born in Tremadoc, North Wales. After stu..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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