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배적인 이야기는 스페인 사람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문화, 진보, 문명을 가져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겉으로야 그런 모양새지만 외려 유럽 문명이 아메리카 문명에 압도당하지는 않았을까?
먼저 위생Hygiene이라는 측면에서 아즈텍인들은 유럽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하는 목욕을 하루에 두 번 했다. 누가 위생적이었을까?
의학 측면에서 아즈텍 약초학자herbalist 들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축에 속했다.
그들은 외과, 혈액학, 내과와 같은 분야를 갖춘 전문 의대를 운영했다.
그들은 좌약suppositories, 연고ointments, 흡입 컵suction cups을 사용했지만 유럽은 여전히 상그리아sangria와 같은 관행에 의지했다.
건축 및 엔지니어링이라는 측면에서도 다시 생각할 지점이 많다.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에서 테노치티틀란Tenochtitlán에 이르기까지 그들 건축물은 시간의 시험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도시 계획 및 디자인은 경이로웠다.
인공 섬의 경작 시스템인 치남파스Chinampas는 농업적 지속 가능성의 독특한 사례로 계속되고 있다.
천문학과 수학에서 마야인들은 숫자 "0"을 계산하고 유럽인보다 더 정확한 달력을 만들었다.
그들의 천문학적 지식은 시대를 앞서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일상 생활에 근본이 되었다.
예술과 문학에서 그들은 유럽인들이 인쇄술을 도입하기 훨씬 전에 나무껍질로 정교하게 만든 종이에 코드를 만들었다.
깃털, 금속, 도자기, 나무로 만든 그의 작품은 정복자들을 놀라게 했다.
음악과 시를 보면 토착민들은 노래와 시를 통해 자연, 사랑, 우정을 찬양했으며, 주변 환경과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었다.
경제와 무역에서 아즈텍과 잉카는 니카라과까지 뻗어 있는 광범위한 무역 시스템을 개발했지만 유럽에는 기본적인 배수 시설basic drainage이 없었다.
아메리카는 결코 거칠거나 미개한 영토가 아니었다.
그곳은 유럽이 아직 알지 못하는 지식, 창의성, 독특한 혁신으로 가득 찬 대륙이었다.
정복은 많은 것을 파괴했지만 토착 문화가 남긴 위대한 발자취를 지울 수는 없다.
어떤 면에서 정복자들이 신대륙에 교화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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