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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7~13세기 무렵 에게해 산토리니와 주변 일대 기반 티라Thera 문명[키클라데스 문명]과 크레타 중심 미노아 및 미케네 문명, 나아가 펠레폰네소스 반도 중심 크레타 문명이 남긴 프레스코화들이다.
저 표현들은 놀랍기 짝이 없으리만치 현대적이다.
저들은 저 시대에 이미 저처럼 고도하는 문명을 구가했다.
동시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문명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었다.
저 무렵 동아시아에서는 이제 겨우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중국에서는 상주시대 문명이 꽃을 피울 준비를 했으며
일본 열도는 의외로 조몽문화가 활개를 쳤다.
한반도는?
없다. 그냥 거지였다.
저들 프레스코하는 Archaeological Museum of Heraklion, Crete /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Athens / Museum of Prehistoric Thera, Santorini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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