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Unearthed in 2015 in the picturesque region of Van, eastern Turkey, the remarkable pithos tombs date back an astonishing 2,800 years to the ancient Kingdom of Urartu.
2015년 터키 동부의 반Van 지역에서 발굴된 이들 피토스 무덤pithos tombs은 놀랍게도 2,800년 전 고대 우라르투Urartu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피토이pithoi라고 알려진 이 인상적인 도기 항아리들은 매장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우라르투인의 매장 관습을 엿보게 한다.
기원전 9세기에서 6세기까지 번영한 이 왕국은 혁신적인 공학과 강력한 요새로 유명했다.
이러한 발견은 고고학자들에게 매우 귀중한데, 이 흥미로운 문명의 문화적, 영적 관습을 밝혀내고 그들이 죽은 자를 기리는 방식을 밝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뭐 요상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우리가 옹관묘 혹은 독널무덤이라 하는 그 형식이다. 큰 독에다가 시체 혹은 시체에서 발라낸 뼈다구들 안치한 무덤들을 말한다.
다만 저기는 공동묘지라, 지금의 국립묘지나 시립묘지들처럼 일정한 구역이 따박따박 배정되어서 그리 안치했을 뿐이다.
한데 저 모양 어딘가 익숙하지 않은가?
장독대 땅으로 쳐박아두면 딱 저 모습니다.
반응형
'紀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탈라우눔 전투, 아틸라 유일한 패배 (0) | 2025.03.24 |
---|---|
길들일 수 없는 본능, 그 체현으로서의 사티로스 (0) | 2025.03.23 |
생전의 마지막 고통을 고스란히 안은 람세스 아들 (0) | 2025.03.20 |
라페두 아이,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혼종 (0) | 2025.03.20 |
볼수록 눈이 부시는 아케메네스 황금 리톤 (0) | 2025.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