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 삼킨 자갈로 약물 치료?

 
Sea Lion Hunt Bottle : Date: 6th–7th century, Peru, Culture: Moche, Ceramic, H. 9 × Diam. 5 1/4 in. (22.9 × 13.3 cm)

바다사자 사냥 병, 연대: 서기 6~7세기, 페루, 모체 문화, 세라믹, H. 9 × Diam. 5 1/4인치(22.9 × 13.3cm)
 
이제 저 비스무리한 게 보이면 덮어놓고 페루다 모체문화다 하면 된다.

그만큼 자주 많이 소개한 까닭이다. 

벌써 눈에 익지 않았는가?

나만 그래? 그렇다면 미안하구려. 

암튼 이 도기는 바다사자 두 마리를 만들어 양쪽 어깨죽지에가 붙였다.

한데 그 다리는 그릇 바닥 닿는 부분에 그림으로 그렸다. 

저에 표현된 일부 바다생물 입에는 뭔가를 문 것도 있다.

이를 해석하는 사람들은 저들 동물이 해변 자갈로 먹는 모습이으로 본다는데 글쎄다.

바다사자는 사냥을 당하면 자주 기침을 해서 돌을 토해낸다고 한다.

이 자갈로 가루로 만들어 약물로 마시는 전통이 있었던 모양이다.

오늘날에도 페루 해안에서는 민간 치료사들이 간질과 심장 질환에 좋다고 이 약을 복용한다고.

The Metropolitan 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