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Vertebrae of a blue whale as stools from the Archaic Caral–Supe civilization in Peru
선사시대 지금의 페루에서는 대왕고래는 뼈가 버리기 아까워서였는지 혹은 최고급 건축재료라 생각해서인지 확실치 않지만 그것으로써 걸터 앉는 의자를 만들어 쓰기도 했다.
고대 카랄 수페 문명 Archaic Caral–Supe civilization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이다.
문명은 기원전 3천년대에서 1천년대 사이에 번성했으며, 첫 번째 도시는 기원전 3500년 무렵에 등장했다.
흰긴수염고래 혹은 대왕고래 blue whale (Balaenoptera musculus)는 해양 포유류이자 수염고래로 확인된 최대 길이가 29.9m(98피트)에 달하고 무게는 최대 199톤(장톤 196톤, 단톤 219톤)에 달하는 역대로 가장 덩치가 넘버원인 동물이라 한다.
길고 가느다란 몸체는 윗면이 다양한 회색빛 계통 파란색을 띤다 해서 푸른 고래라는 별칭을 얻은 듯하다. 얼마나 컸음 뼈다귀가 저 정도란 말인가?
그나저나 저게 의자 맞어? 절구 아냐?
반응형
'문화유산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레우코스 제국의 헬레니즘 대주열大柱列 (0) | 2025.02.25 |
---|---|
스톤헨지보다 앞서는 거대 신석기 무덤 (0) | 2025.02.24 |
우물에 빠진 2천년 전 로마 신발 (0) | 2025.02.24 |
고대 이집트에선 핸드백에 병아리? (0) | 2025.02.24 |
고인돌인가 석실인가? (0) | 2025.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