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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uscan bronze hand mirror, produced between 470 and 450 BCE
에트루리아 금속공예 문화를 말할 때는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청동 거울이다. 물론 저에다가 얼굴을 비출 수는 없다. 거울 앞면은 뒤쪽이고, 화면에 비친 데는 그 뒷면 장식이 있는 데다.
이 청동 손거울은 기원전 470년에서 450년 사이에 주물했다고 본다.
주석과 구리 자원이 풍부한 에트루리아는 우수한 청동 제품을 찾아 상인들을 끌어들이면서 지중해 상업 중요 중심지로 떠올랐다.
이 거울의 정교한 디자인은 에트루리아 귀족의 일상생활과 세련된 선호도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청동 유물을 에트루리아는 수출하고선 아테네 도자기를 대규모로 수입했다.
저런 에트루리아 거울은 서구 유럽 박물관, 특히 이태리 중부 쪽 가면 흔하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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