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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톱아보기

귀금속이라는 귀금속은 다 쑤셔박은 지구본

by gogoworld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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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wel-Studded Globe 

지구본 치고는 포스가 범상치 않다.

보석을 잔뚝 박은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지구본?

그래도 손색은 없겠다.

총 높이는 110cm이며 지름 45cm.
5만1천366개 보석으로 덮었다.

바다 같은 물은 에메랄드로 표시하고 육지는 대부분 루비와 스피넬pinels로 덮었다.

이란, 영국, 프랑스 및 남아시아 일부 지역이 다이아몬드로 표시한다.

여긴 왜 다이아몬드야?

받침은 나무지만 금칠을 했다.

약 35kg 순금을 썼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나세르 알 딘 샤(1848년부터 1896년까지 이란의 샤)가 금고에 있는 보석을 추적하고자 1869년 저 지구본 제작을 명령했다는데,

이 대목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데 보석이 자꾸 새어나가서 저리 만들었다는 의미인 듯.

쓴 루비 중 가장 큰 것이 약 75캐럿, 가장 큰 스피넬은 110캐럿, 가장 큰 에메랄드는 175캐럿, 가장 큰 사파이어는 34캐럿, 가장 큰 다이아몬드는 15캐럿이라고.

날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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