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ines of enormous phallus. A common object in the houses of Pompeii and Herculaneum.
정초에 조금 민망하기는 하나
민망했다면 저들이 저런 모티브로 등잔을 만들었겠는가?
가장 원초하는 소망 아니겠는가?
어디서 왔는가?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과 함께 매몰한 로마 도시 폼페이랑 헤르쿨라네움에서 수거한 로마시대 등잔들이다.
저런 것들로 밤 혹은 어둠을 밝히면 더 빛나는지 모르겠다.
내 별명이 지도로1자5치라
친구들 만난 기분이 들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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