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아 이주민 후손 지브롤터의 신석기인 칼페이아Calpeia 여인

1996년에 고고학자들이 지브롤터 유로파 포인트Europa Point 근처 동굴 무덤에서 7,500년 된 신석기 시대 두개골 하나를 발견했다.

지브롤터의 고전적인 이름을 따서 "칼페이아Calpeia"라고 명명한 이 두개골은 기원전 5400년 무렵, 후기 신석기 시대에 산 한 여성의 것이었다.

그녀의 유전체는 90% 아나톨리아 혈통과 10% 지역 중석기 수렵 채집인 유전자를 보여주어, 그녀 또는 그녀의 최근 조상들이 현대 터키에서 지브롤터로 바다를 통해 이주했음을 시사한다.

지브롤터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현대 여성 인류인 이 칼페이아 여인 유해는 신석기 시대 동안 지중해를 가로지르는 농업과 인간 이동의 확산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