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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나드로 장식한 에트루리아 안티픽스

gogoworld 2025. 6. 3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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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cotta antefix with head of a maenad, Etruscan.
Antefix (Latin antefixus - attached in front, from ánte - in front and fígere - to attach, tie, fix) - in ancient architecture, an element in the form of a shield, a vertical plate, slab, or tile made of marble or terracotta. 

마에나드 머리로 장식한 에트루리아 테라코타 안티픽스
안테픽스(라틴어 antefixus - 앞에 붙은, '앞'을 뜻하는 ánte와 '붙이다, 묶다, 고정하다'를 뜻하는 fígere에서 유래)는 고대 건축에서 방패, 수직 판, 슬래브, 또는 대리석이나 테라코타로 만든 타일 형태 요소를 의미한다.

고대 에트루리아의 공공 및 개인 건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식되는 재료(예: 나무, 점토, 잔디, 타일)로 지은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유사한 그리스-로마 건축물과 달랐다.

부식으로 파괴된 석조 기초, 지하 통로, 그리고 기타 건축 자재 파편만 남았다.

그러나 현존하는 중요한 건축물은 거의 없지만, 로마 작가이자 건축가인 비트루비우스Vitruvius가 남긴 증거와 고고학적 유물은 에트루리아 건축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안티픽스는 기원전 7세기에서 6세기 사이 이탈리아 북부와 중부 고대 에트루리아인들이 사용했다.

에트루리아 안티픽스는 테라코타를 주형이나 손으로 조각(후자는 프로스티피prostipi라고 함)하여 제작하고 미네랄 페인트로 칠했다.

안티픽스는 목조 지붕 홈통 끝부분을 덮었다. 가장 흥미로운 유물들은 고고학자들이 에트루리아 도시인 사트리크Satric, 타르퀴니아Tarquinia, 베이Veii, 피르기Pyrgi 발굴 과정에서 발견했다.

고대에는 안티픽스가 에트루리아 전역, 특히 남부 에트루리아의 카이레Caere(현재의 체르베테리Cerveteri)에서 대량으로 생산되었다.

따라서 많은 유물이 남아 있다.

이러한 채색된 테라코타 물체는 일반적으로 지붕 ​​처마에 사용되어 지붕 끝 기와를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했다.

또한 건물 건축 장식 일부였으며, 불운을 막아준다고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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