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가 장식한 헬레니즘 시대 여인 금테 모자

 

유래가 좀 확실치 않은 대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 분을 소개하기를 

Treasure of Demetrias. Gold jewelry including a Diadem with spiral tendrils and a Herakles knot with Eros.

3rd c BCE Greek Greek Hellenistic Metalwork 

곧, 데메트리아스의 보물 목록 중 하나로서

나선형 덩굴손이 달린 왕관Diadem으로서 에로스를 새긴 헤라클레스 매듭이 있다 한다. 

헤라클레스 매듭이야 옛날 보이스카웃을 한 사람들한테는 익숙할 것이로대 

기원전 3세기, 그리스 헬레니즘 금속 세공이라 하는데 구체로는 대략 325 BCE~300 BCE 제품으로 본댄다. 

Hammered에다가 granulation이라 하니, 망치로 금판을 두들겨 만들었고, 금알갱이를 촘촘히 박았다는 뜻이 되겠다. 

금 알갱이 보이나?

아테네 국립고고학박물관 Athens. Greece.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소장품이라고

저 “데메트리아스 보물 목록 Demetrias Treasure”이 구체로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데메트리아스라는 지역에서 일괄로 나온 유물들을 저리 지칭하는 모양이고, 개중 하나로 저 금관이 포함됐을 것임은 분명하다. 

아래와 같은 좀 더 상세한 해설도 있다. 

It is made of a wire which spirals freely. The Hercules knot decorates the central section with a winged Eros. Hanging from the knot are two tassels of three chains bearing schematic pomegranate schematic pendants. This beautiful jewel adorned the woman’s head and followed her to death. Accession number: ΕΑΜ / ΝΑΜ Στ. 339.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of Athens. Athens, Greece. Text: Museum inscription.

이 매듭은 자유롭게 나선형으로 감긴 철사로 만들었다. 헤라클레스 매듭은 날개 달린 에로스로 중앙 부분을 장식한다. 매듭에는 세 개 사슬로 된 두 개 술이 매달렸고 그 위에는 도식적인 석류 펜던트가 달렸다. 이 아름다운 보석은 여인 머리를 장식했고, 그녀가 죽을 때까지 그녀를 따라다녔다. 


석류?

안 보이는 듯한데?

내 시력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