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군이 쓸어버린 학살의 흔적

 
In September 2023, archaeologists in Yaroslavl, Russia, made a startling discovery – a mass grave containing the remains of over 300 individuals.

This unsettling find, first uncovered during excavations at the Assumption Church in 2005, offers new insights into the brutal 13th-century Mongol incursion into Europe, spearheaded by Batu Khan, the notorious grandson of Genghis Khan. 


2023년 9월, 러시아 야로슬라블에서 고고학도들이 300명이 넘는 유해가 묻힌 집단 무덤이라는 놀라운 발견을 했다.

2005년 성모 승천 교회 Assumption Church 발굴 과정에서 처음 발견된 이 불안한 발견은 칭기즈칸의 악명 높은 손자 바투 칸Batu Khan이 주도한 13세기 몽골의 잔혹한 유럽 침략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바투 칸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Institute of Archaeology of the Russian Academy of Sciences 연구원 아시야 엥고바토바Asya Engovatova는 러시아 민담에서 나오는 한 구절이 더 깊은 현실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9개 구덩이로 구성하는 이 집단 무덤은 끔찍하고 폭력적인 죽음을 맞은 희생자들 모습을 드러내며, 이 시대 암울한 현실을 뼈저리게 드러냈다.

이 발굴은 관련 자료들을 더 검출해 세심히 살펴야하지만 지금 여유가 없어 일단 건너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