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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교한 금박 조각은 흔히 투탕카멘을 형상화했다 하지만 아케나텐Akhenaten과 네페르티티Nefertiti의 딸인 메리타텐Meritaten으로 여겨지며, 그는 스스로 파라오 왕위에 올랐을 가능성이 높다.
기원전 약 1341-1323년 무렵에 제작된 이 조각은 下이집트의 붉은 왕관으로 장식한 군주가 푸른 색으로 칠한 파피루스 보트 위에 선 모습을 묘사하는데, 이는 주권적 권위와 나일강과의 깊은 연결을 나타내기 위해 강조된 모티프다.
그의 통치 대부분은 이후 투탕카멘한테 넘어가지만 무덤 내 증거는 메리타텐이 파라오로서 독립적인 재임 기간을 가리킨다.
세심한 금박과 권위 있는 자세를 취한 이 유물은 고대 이집트의 영향력 있지만 곧잘 인정받지 못하는 여성 주권자에 따른 숙련된 장인정신과 경건함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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